막내가 다니는 고등학교입니다. 막내는 올해 만 16세가 되었어요. 가을 학기부터 본격적으로 학교를 등교하게 되어 온라인 수업이 아닌 직접 학교에서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고등학교 규모가 상당합니다. 이곳 고등학교는 대충 1,661 명가량 되는 규모의 인원을 수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학교 건물 구조도 많은 인원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군요. 대충 필자가 다녀온 곳은 밖의 일부 건물을 촬영한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이 날의 날씨가 조금 흐림을 보이더니 햇빛이 나는 날이었습니다.
이곳이 학교의 정문이라고 합니다. 학교를 수업을 마치면 이 정문을 통해서 학생들이 나옵니다.
학교 수업은 아침 7:45분에 시작해서 2시 45분에 마칩니다. 수업을 마치면 학부모들이 학생을 픽업하러 자동차 행렬이 시작됩니다.
과외 활동으로 음악부 모습도 보이고요. 우리 나린은 치어리더 팀에 들어서 과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막내가 고등학교 적응을 잘 해내고 있는 모습이 대견스러운 하루였습니다. 대충 건물의 분위기만 알려 드렸는데요. 미국의 고등학교는 한국과 비교를 해본다면 이곳의 학생들은 만 17세가 되면 차를 직접 운전하는 것이 다르다고 말하고 싶네요. 우리 막내도 운전을 배우고 있어 내년이 되면 혼자서 운전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앞으로 막내의 고등학교 생활이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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