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촬영 나오신 냥이님
오늘은 야외 촬영을 하게 된 냥이님 이야기입니다. 냥이님이 이렇게 야외로 나와서 촬영에 도움을 주기는 힘든데요. 오늘은 집사가 운이 좋았습니다. 반갑게 앞마당을 찾아 주신 냥이님께 감사를 드려야겠군요. 얼마나 길 냥이님이 예쁜지 사진으로 감상해보실까요?
안녕 집사야.
내 사진을 찍겠다고? 출연료 있냐?
오 정면을 봐주시고요. 멋집니다.
옆으로 봐주세요.
그리고 고개를 약간 돌려 보시구요.
아주 좋아요. 냥이님 알아서 표정을 살려 주시네요.
한쪽 눈을 살짝 감은 듯한 표정도 매력이 넘쳐요.
모른 척하는 표정도 예쁜데요?
집사 너에 대해서 알고 싶다.
잘 찍고 있는 거 맞냐?
얼른 찍어라. 내가 지금 바쁘다니까.
무심한 척 아래를 쳐다 보고 계시는 냥이님.
헉.. 화가 나셨나? ㅎㅎㅎㅎㅎㅎㅎ 알았어요. 촬영을 빨리 끝낼게요.
요렇게 카메라를 보지 않는 시선도 예쁘네요.
집사야. 이제 됐지? 그럼 나 간다. 잘 있어라. 이렇게 냥이님이 촬영에 도움을 주고 있었네요. 그래서 오늘 이런 예쁜 사진을 담았습니다. 사진은 한 장의 추억을 남기고 우리 예쁜 냥이님은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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