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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Flesheater

고양이와 아기의 첫 만남

by Deborah 2021. 6. 23.

이렇게 아주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고양이입니다.

앗 그런데 이게 뭔가요? 인간 상전이 나타났네요.

아주 예리한 눈길로 이렇게 주의력 깊게 관찰을 합니다.

인간 상전 관찰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리 와.라고 하는 인간 상전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고인돌처럼 아주 굳은 자세로 가만히 있습니다.

그러다 인간 상전이 뭘 하나 쳐다봅니다.

인간 상전은 있는 힘을 다해서 고양이를 향해 돌진하고 싶었지만 아직 기는 법을 모릅니다.

그래도 아주 유심히 지켜봅니다.

여기 또 다른 상전이 열심히 관찰합니다.

근데 인간 상전  뭔가 했더니 별거 아니네요.

관심을 거두는 모습을 보이다가

또 열심히 뚫어지게 봅니다.

인간 상전을 관찰 중에 있어요.

자꾸 쳐다보니 눈이 다 아프네요.

필자의 카메라 렌즈를 보고 말해요

나도 많이 사랑해줘

다시 관찰을 합니다.

그러다 민감한 소리에 반응합니다.

뭘까?

열심히 소리에 반응하는 고양이 상전입니다. 

조심성 있게 다가가 봅니다.

이렇게 열심히 관찰만 하다 하루가 다 갈 모양입니다.

"아빠 왜 고양이는 안 오는 거야?" 인간 상전은 울상이 되어갑니다.

아빠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말합니다. "아직 널 모르잖니. 서로 알아 가야 하는 단계란다."

 

그렇습니다. 고양이도 새로운 인간을 만났을 때 알아 가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적응하는 시기가 있어야 해요. 고양이는 어린아이라고 해서 만만하게 보지 않습니다. 그들은 조심스럽게 관찰합니다. 우리 고양이 상전이 인간 상전을 대하는 대처법은 따로 없었어요. 그냥  거리두기 일뿐입니다. 거리를 두고 쳐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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