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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

여기 스타벅스는 이상해요?

by Deborah 2021. 6. 5.

세상에나.. 스타벅스가 이런 모습을 보이다니!

네 그렇네요. 이렇게 작은 미니 커피숍으로 손님은 안에서 받지 않습니다. 그냥 커피만 만들어 줍니다.

커피를 기다리는데 직원 청년이 우리의 차량의 번호를 보고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오신 것을 아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마디 하시네요.

직원: 오늘 무슨 특별한 일 있나요?

필자: 아네. 저희는 파티 가고 싶은데 어디 좋은 장소 없나요?

직원: 하하하 여기 좋은 곳 많아요. 둘러보세요.

남편: 우리 부인이 농담을 잘해요.

직원: 날씨도 좋고 산책하기에 좋죠.

남편: 네 그렇네요.

직원: 고도 지대라 물 많이 마셔야 해요.

남편: 네 

 

이런 친절함은 절대 노스 캐롤라이나 스타벅스에서 눈 씻고 구경할 수가 없었던 광경이었는데 이곳에 오니 이런 일이. 하하하 아마도 필자의 눈부신 외모에 반해서 말을 건 것이 아닐까 착각을 합니다. 하하하하 분명 말합니다. 착각이라고요. ㅋㅋㅋㅋ 전 절대 미인이 아니에요. 그냥 착각 동산에서 사는 여자일 뿐이지요.

우아. 실화냐? 네네 맞습니다. 저 큰 곳이 다 극장이래요. 이제 극장도 오픈하고 하니 주식이 업 업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요즘 주식 상승세를 보이는 AMC 그 끝이 어디 인지 궁금해요.

우리 작은 마님 아라도 따라왔어요. 당연히 오늘도 배포가 넓으신 작은 마님은 스타벅스도 한턱을 냅니다. ㅎㅎㅎㅎㅎㅎ

이것이 스타벅스 콜로라도 스핑스에서 마셔 보는 드래건 레모네이드 음료입니다. 시원한 것이 아주 맛나요. 칼로리도 비교적 낮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라고요. ㅋㅋㅋ

여기가 우리의 영적 삶을 책임져주는 장소가 됩니다. 즉 교회라는 뜻이지요.

와 여기 책을 보는 공간도 따로 있어요.

이렇게 의자도 잘 준비되어 있었고요.

완전 누구의 서재를 엿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당연히 이곳의 책은 다 성경과 관련된 것입니다.

 

어때요. 스타벅스와 더불어 잠시 엿보게 된 교회 건물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지 않나요?

 

 

 

당신은 사랑을 가꾸는 정원의 정원사가 될 것입니다. 그 사랑을 받고 자라는 정원에 핀 꽃은 아름다울 것이고 향기가 주변으로 퍼져서 코 끝의 즐거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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