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사실임? 네 사실 맞고요. 제가 직접 촬영했어요. 저기 눈 덮인 산이 보이죠? 저것이 바로 장엄한 로키 산맥입니다. 로키 산맥은 캐나다와 연결된 것을 아시나요?
혼자 보기 아까워서 하하하 다시 재 촬영합니다. 이런 뷰를 저의 집 앞에서 촬영했다는 것 아닙니까.
네 너무 멋져요
아라도 한 포즈를 합니다. 씩씩한 아라도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법을 배웁니다.
앞집에서 본 로키 산맥입니다.
언덕에 집이 있어서 이런 멋진 뷰가 나옵니다.
아름답지요? 성경 공부반 선배님이 하신 말이 기억나요.
선배님: 넌 그곳에 가면 좋아할 거야.
필자: 왜요? 그래도 전 이곳에 남고 싶어요.
선배님: 손자 보고 싶은 것은 알겠지만 일단 경치부터가 차별화된다. 노스 캐롤라이나 경치가 1-10 중에 3이라면 콜로라도 주는 9-10 정도의 높은 수준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어
필자: 한 번도 안 가봐서 어떤지 몰라서.. 네.. 알겠어요.
선배님: 정말 마음에 들 테니 날 믿어 봐.
하하하 날 믿어 봐 라고 하셨던 그분의 말이 정말 믿음이 가는 순간이었네요. 왜 그런 호언장담을 하셨는지 경치를 보면서 감탄사를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잠시 들린 홈티 포입니다. 미국은 각 주마다 인기 있는 가게가 있어요. 이곳 서부 지역은 홈 디포가 유행인가 봅니다.
이곳은 집안의 수리하는 하드웨어를 판매하는 곳으로 남편이 좋아하는 곳입니다. 고칠 장비가 필요하면 이곳을 들려서 DIY 정도는 쉽게 한단 말이지요.
경치가 너무 멋져서 반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남편은 내팽개치고 혼자서 사진을 찍느라고 이리저리 좋은 자리를 고라서 카메라 렌즈로 각을 잡습니다.
와 로키 산맥 말로만 들었는데 실제로 매일 보고 다닌다니 축복입니다. 로키 산맥의 정기를 담아 사진으로 인사드려요. 이제 이곳에서 생활하게 되는 데보라 식구입니다. 데보라 식구는 남편, 아라(큰딸), 나린(작은딸) 이렇게 네 식구가 살아갈 예정입니다.
아름다운 경치는 마음을 사로잡네요.
앞으로 계속 진행형이 될 우리의 삶을 지켜 봐 주세요. 사랑해요 여러분. 시간 나는 대로 들려서 댓글 인사드릴게요. 아직도 이삿짐 정리 중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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