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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event

"나만의 최면술" (ft 경축 구독자 1200명 돌파)

by Deborah 2021. 5. 14.

블로거 프로필 사진 업데이트 (2011년 어머니와 가족사진)

 

 

 

좋은 소식

블로거 시즌 2는 콜로라도 삶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곳의 멋진 레스토랑, 휴양지 등등 삶과 밀착된 내용이 소개될 것이다. 6월부터  월세입자가 들어오게 된다. 지금 노스 캐롤라이나 집 관리 때문에 고민을 했는데 마침 교회의 부동산 관리인과 연결되어 새로운 세입자를 신속히 구할 수 있었다.  경축 말 그대로 1,212명이 구독하고 계신다. 그분들 일일이 찾아뵈어 고맙다고 하고 싶지만 이렇게 글로 대신한다. 

 

 

나쁜 소식

손자와 헤어져야 한다. ㅠㅠ 몇 달을 헤어져서 지내야 하고 일 년에 몇 번 보는 행사로 만족해야 할 것 같다. 11년의 삶을 정리해야 한다. ㅠㅠ 이삿짐 싸야 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월 26일부터 소통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동안 예약 글로 꾸준히 함께 할 것이니 성원 부탁드린다. 이삿짐 본격적으로 싸야 하고 이사를 가는 중일 것이다. 그리고 맞구독 요청하시는 분 있는데 제가 일일이 못 해 드리는 것 죄송하다 전하고 싶다. 그 이유는 이미 옛 구독으로 하고 있는 분과 구독 한계 수치를 티스토리 블로거에서 설정을 해놨기 때문이다. 다 구독해드리고 싶어도 못한다는 이야기다. ㅠㅠ

 

 

 

아...... 힘들다. 내 몸이 여러개였으면 좋겠다. 이삿짐 싸는 몸, 학교에서 일하는 몸 등으로 구분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피곤함도 덜 할 텐데.... 학교의 남선생님이 은근히 미소를 보낸다. 그냥 모른 척하려고 하는데 의도적인 미소인지라. ㅠㅠ 그래도 공손히 대꾸 정도만 해주고 있다. 불편한 것은 불편하다. 이것을 정리하는 길은 하루빨리 이 생활을 청산하는 수밖에. 이제 5일만 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면 끝난다. 그러면 불편한 시선도 안 보게 될 것 같아 기분이 벌써부터 좋아진다.

 

 

힘들 때 최면 거는 나만의 방법..

 

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예쁜 존재야. 넌 무엇이든지 할 수가 있어. 힘들어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여자야. 그리고 넌 대단해. 잘할 수 있어. 이런 주문.. 나를 칭찬하고 격려해주는 무언의 파워가 함께 하면 재충전받는다. 심리학자가 한 말이 기억에 남는다. 우리는 죽어라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는 정말 죽고 싶지요. 하지만 죽어라 하기 싫은 일도 아주 미치도록 좋은 일인 양 과장된 표현으로 자신에게 속임을 하는 겁니다. 그러면 나중에 자신도 모르게 그 일이 그렇게 마음에 들고 최고의 일로 여겨진다는 거죠. 이것이 자기 최면술의 결과로 보인다.

 

나에게 최면 거는 날이면 나는 새로운 사람이 된다.

 

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예쁜 존재야. 넌 무엇이든지 할 수가 있어. 힘들어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여자야. 그리고 넌 대단해. 잘할 수 있어. 

 

데보라의 러브레터 첫 글은?

데보라의 러브레터 탄생 시기는?

데보라의 블로거 이름이 왜 러브레터?

데보라의 아이들 일상의 주인공 이름이 뭔가?

데보라의 고향은 어디인가?

데보라는 몇 년도에 대학교를 졸업했는가?

데보라가 가장 좋아하는 락 그룹은?

데보라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 장르는?

데보라 남편과 나이차 얼마나?

데보라 미국 생활 몇 년 차?

데보라 이름의 의미는?

 

 

 

이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을 해줄 수 있는 이웃이 있을지 모르겠네....... 그랬다면 그분은 스토커? 하하하 농담이고.. 그만큼 애증을 가지고 지켜 봐 주신 분이라 생각된다. 위의 모든 해답은 블로그 글 속에 숨겨져 있다.

 

 

 

 

아래 링크는 제가 운영하는 음악 사이트입니다.  방문해서 블로거 힘을 실어 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장미 예찬 모음곡

The Rose Family by Robert Frost The rose is a rose, And was always a rose. But the theory now goes That the apple's a rose, And the pear is, and so's The plum, I suppose. The dear only knows What w..

sunnym.tistory.com

 

 

 

블로거 인연

 

 

오랜만에 받아 보는 엽서편지

"안녕하세요. 데보라님! 누군지 아시겠어요? 네! 방콕의 사막장미입니다. 반가우시죠? 저도 무척 반갑답니다. 이렇게 서면으로 첫인사 드리네요. 요즘 바쁘시죠? 저는 인터넷이 말썽이다 하루 겨

debora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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