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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Writing Story/9 Ways to Honor a Loved One

9가지 그 사람을 존경하는 이유 (명예 살인 1부)

by Deborah 2021. 5. 14.

 

 

아름다운 그녀는 세상의 모든 남자가 갖고 싶어 했던 꽃 중의 꽃이었다. 그녀가 지나가면 향기마저 달콤해서 남자들의 코 시각을 마비시켜 버렸다. 마치 남자들이 사는 세상의 여신으로 존재한 그녀는 아름답다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 어떤 이는 천사라고 까지 말했다. 인간의 탈을 쓴 천사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고 말했다.

 

그녀는 수많은 남자의 러브콜을 받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사생활 보장도 이미 사라진지 오래가 되어 버렸다. 주변에는 늘 관심종자들이 들끓고 어떻게 하면 그녀를 밑바닥으로 끓어 내릴까 라는 고민을 하는 무리들도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아름다움은 세상의 모든 악한 무리를 퇴치하는 그런 묘한 기능을 발휘하는 것 같았다.

 

같은 학년에 따 돌림 당했던 여학생이 길을 가는데 바바리 아저씨가 나타났다. 그리고 보기 흉직한 남자의 아랫도리 물건을 벌건 대낮에 내놓고 있었다. 그것을 본 여학생을 소리쳤다. 아름다운 그녀가 마치 슈퍼 우먼처럼 나타나 그 남자에게로 다가갔더니, 너무나 예쁜 그녀의 호수 같은 눈에 잠식될 것 같았다. 부끄러움을 알게 된 변태 아저씨는 코트 옷의 단추를 잠거고 줄행랑을 쳤다.

 

이렇게 그녀의 존재감으로도 얼마나 대단한 외모를 지녔는지 몰랐다. 그랬던 그녀의 20대 청춘은 모델 에전시에서 줄을 서고 섭외를 한다고 난리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 많은 러브콜을 거절했다. 그녀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었다. 마침 성형외과에서 문을 열어 그곳에 입사하게 된다. 성형외과에 어울리는 외모를 가진 그녀는 순수한 자연 미인임을 다들 아는 바이지만 그녀를 영업용으로 사용하기 바빴다. 그래도 상관하지 않았다. 다들 친절하고 어설프지만 불편해도 미소 한번 날려주면 그날 일은 무사히 넘어가기가 일수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녀에게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그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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