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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oon/Webtoon

덕후의 여자 청소요정 되다.

by Deborah 2021. 3. 26.

작품명: 덕후의 여자, 글 : 허윤화, 그림: 다가비

 

 

로맨스를 즐기세요? 가끔 아무런 생각 없이 보게 된 어떤 책이나 만화를 보게 되면 느끼는 생각이 있어요. 왜 로맨스를 좋아할까요? 아주 단순한 논리로 생각할 수도 있어요. 개인적 생각이지만, 여자의 성향적 성격은 사랑이라는 그것이 세상의 큰 관심사가 되어 있어요. 그러니 이런 로맨스는 자연적 심리의 안정화를 가져다주면서 마음으로부터 환영을 받게 되는 거지요. 

 

 

오늘 소개할 작품은 "덕후의 여자"입니다. 덕후 하면 일본 애니를 사랑하는 사람을 흔히들 일컫는 말이지요. 물론 소재를 그렇게 한 이유가 바로 본문에 나오는 내용과 일맥상통합니다. 우선 줄거리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물론 스포일러 100으로 싱크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취업난에 허덕이는 한 여자 그녀가 처음 알바로 시작하게 된 청소일을 하면서 좌충우돌 겪게 되는 그 현장에서 사무실 청소를 하면서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청소를 하다 한정판이 되었던 피규어 박스를 버렸다는 이유로 애니에 미쳐 산 공대생 출신의 남자를 만납니다. 그와 처음 만남은 결코 좋은 인상을 남겨주지 않았어요. 꾀죄죄 정말 보기 싫은 디스 남자의 1호로 다가 온 그가 말끔하게 면도를 하고 나타나자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었어요. 그렇게 작은 사랑의 씨앗이 싹트고 사랑이라는 서로의 감정이 전달되는 과정을 아름다운 만화로 잘 만들어 냈습니다. 작가의 의도하는 생각과 같이 작화도 멋지게 잘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읽게 되면 금방 빠지게 되는 스토리 라인과 웃긴 장면을 재치 있게 다룬 작화를 보시면 만족할 웹툰입니다. 

 

 

감상평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사랑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조건이 맞아야 이루어집니다. 말하자면 손뼉도 같이 쳐야 소리가 난다는 말이 있듯이 사랑도 그렇지요. 물론 처음 손뼉은 잘 맞게 처지지 않았어요. 그 이유는 여자 주인공이 겉모습만 보고 남주를 판단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처음 얼빠로 시작된 짝 사랑이 현실화되면서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나누게 됩니다. 애니에 빠진 덕후라면 공감할 수 있을 그런 내용으로 정말 실제로도 공대생이 애니에 빠지면 저렇게 될까? 하는 상상을 갖게 해 준 웹툰이었습니다.

 

 

 

 

 

 

덕후의 여자

게임 여캐 밖에 모르는 오덕과 TV에 나오는 남자만 좋아해본 여자가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webtoo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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