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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oon/Webtoon

낮에 뜨는 별

by Deborah 2022. 1. 6.

오늘 이야기는 달달한 남녀 청춘의 연애 이야기, "낮에 뜨는 별" 작품이다. 채은 작가의 예쁜 감성터치의 글과 더불어 그림체가 아름다운 그런 웹툰이다. 이 작품은 소설로 나왔었고 이렇게 웹툰으로 보니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그려진다. 식상하실 수도 있는 그런 달달한 남녀의 연애 이야기로 시작되는 스토리는 어떤 내용이 있는지 살펴볼까 한다.

줄거리: 연예계의 7년 동안 무명 생활을 하고 있는 여주(황유라) 그녀는 옛 남자 친구의 결혼 식장에 초대를 받고 갔고 그 자리에서 자신이 어떻게 버림을 받아야 했는지에 대해서 회상하면서 우연히 앉게 된 좌석이 남주(강승현)의 좌석이었다. 이것이 두 번째 만남이었고 세 번째 운명의 만남은 촬영장에서 만나게 된다. 강승현은 잘 나가는 스타로 알려졌지만 황유라는 여전히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들의 달달한 연애의 시작은 처음 같이 출연하는 작품의 옛 연인 역할로 나온 황유라와 짧은 만남과 포옹으로 시작되었다. 그렇게 그녀의 촬영을 마치고 떠나지만, 강승현은 그런 그녀가 마음에 들어왔다. 이렇게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짧은 시간 동안 그 마음을 표현하는 박력 있는 남주의 말, " 생각나고, 보고 싶고, 만나고 싶은지 말해봐요. 당신도 그런지 알고 싶으니까?" 이런 고백의 말을 듣게 되는데... 

황유라: 여주인공으로 아주 착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연예계의 스폰을 거부한 사건 때문에 제대로 뜨지 못한 그런 불운을 겪게 된다. 특정한 소속사도 없이 전전하다 강승현과의 섬싱을 통해서 그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조심스럽게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낮에 뜨는 별일지라도 빤짝일 수 있다는 연예계의 별이 된다.

강승현 : 아주 박력이 넘치고 한번 사랑이다 생각하면 밀어붙이는 불도 저급 사랑을 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황유라와 달달한 연애를 하는 멋진 남자로 여성이 좋아할 그런 멋진 남자 친구상으로 잘 표현했다. 나중에 황유라의 가장 큰 도움을 주고, 그녀의 사랑이 된 사람이다. 달달한 연애의 정석을 알려주고, 이런 남자라면 결혼 한번 꿈꾸고 싶을 정도의 환상의 캐릭터가 아닌가 한다.

감상평: 뭐 연애야 다 그렇지. 그렇다... 연애는 달콤한 양념 소스인 남녀의 사랑이 테마 인지라 어떤 식으로 전개하느냐에 따라서 관심이 집중된다. 모두의 연인인 연예계의 꽃이 되는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 우리 현실과 동떨어진 사랑의 형태지만, 그래도 사랑은 역시 이렇게 예쁘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이 웹툰을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그림체가 장난 아니게 예쁘게 그렸다. 한컷을 정성을 다해서 그렸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특히 남주 강승현의 모습은 설렘 그 자체이다. 추천하니, 웹툰 뭘 보실까 고민하시는 분께 권해드리는 로맨스 웹툰이다.

정성을 다해 그린 남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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