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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rtist Review

옥상달빛 (OKDAL) ft 창작시: 빈 공간

by Deborah 2020. 12. 25.

창작시 - 빈 공간

 

네가 없는 공간에

메아리처럼 다가왔을 사랑. 

네가 없는 공간에

헛된 마음이 풍선처럼 

가볍게 하늘을 나른다.

당신의 사랑을 품고

나의 인생을 건 도박을 한다.

 

 

옥상달빛

 

어지러운 세상인데도 밖은 여전히 눈 부시게 빛이 날 정도로 아름답다. 오늘 조용하면서 가슴을 울리는 삶의 풍경화를 그려내는 옥상달빛이라는 듀오를 소개한다. 그녀들이 들려주는 달콤 명랑한 그 보컬 속에 깊은 삶의 해석이 가슴을 울린다. 누군가는 행복했고, 누군가는 슬펐고 그리고 모두는 행복이라는 형태도 없는 상상의 결정체를 따라간다.

 

 

노래가 힘이 되고 마음의 위안을 준다. 그런 노래는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고 영원한 울림으로 남는 법이다. 솔직히 이 듀오에 대해서 아는 것이 너무 미약하다. 대충 조사를 해봐도 자세한 정보가 안 나온다. 혹시나 이 듀오에 대해서 알고 있으면 정보 교환을 해주면 좋겠다. 여성의 부드러움 강인함 그리고 호소력 있는 차분한 보컬 속에 감정이 살아 꿈틀거렸다.

 

 

흔히 일어날 사건에 대한 그들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곡은 세상을 향한 외침이다. 잠 못 이루는 밤, 외로움에 지친 창가에 흔들리는 바람 소리에도 마음은 동요되고 울음으로 번져 간다. 이런 노래가 세상을 살아가야 할 원동력이 되고 힘과 용기를 때로는 그 마음을 위로해주는 복잡한 인간의 감정선이 잘 표현했다.  그냥 마음으로 느껴 보라. 스며들 듯이 전달되는 그녀의 목소리가 당신 가슴에 메아리처럼 울려 퍼질 테니.

 

 

 

[굿밤뮤직] 누구도 괜찮지 않은 밤/허쉬

◈21세기 문방구◈ 옥상달빛 (OKDAL) - 누구도 괜찮지 않은 밤 [Live] (2020.07.17) "누구도 괜찮지 않은 밤" 가사 누구도 괜찮지 않은 밤이 지나고 눈물을 안고 하루를 살아내 괜찮아 괜찮다고 말하다가

patchpink0000.tistory.com

 

 

 

자.. 이쯤 해서 오늘의 주인공 노래 솜씨 어떤지 볼까?

 

참고로 포스팅에 도움을 주신 언니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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