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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Noel

할아버지와 시간 보내기 D - 25

by Deborah 2020. 10. 26.

 

할아버지는 노엘을 보러 이렇게 집을 방문한다. 가끔씩 들리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알아 가는 노엘이다. 늘 다정다감하게 웃어주고 말을 하면서 놀아주는 인자한 할아버지가 여기 있다. 늘 손자를 향한 마음을 이렇게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적극적으로 잘 표현을 한다. 이렇게 지켜보는 마음은 좋아진다.

 

 

 

 

노엘이 가정을 밝게 해 주고 신생아의 탄생으로 온 가족이 육아 일기에 참여하고 있는 분위기가 된다. 아이를 부모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번에 체험하게 된다. 특히 신생아는 주변의 사랑을 많이 받고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물론 세상의 모든 아이가 사랑을 받고 태어나고 성장해야 하지만 그러한 환경이 안 되는 아이도 있다.

 

 

 

 

축복이라는 말이 그래서 자주 나오게 되나 보다. 모든 이의 사랑과 축복을 받은 노엘은 함께 하는 자체가 기쁨이 된다. 모든 세상의 것이 우리 노엘의 존재로 밝아지는 기분이 든다. 이렇게 한 아이의 탄생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내리사랑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사랑의 크기는 변함없고 늘 한결같다. 그만큼 사랑도 깊고 대하는 느낌도 위대함을 알게 된다. 

 

 

 

할아버지와 잘 놀다가 이제는 편안하게 잠을 청하고 싶은 순간이 온다.

할아버지의 품은 편안하다.

 

 

할아버지 손길에 반응하는 모습이다.

작은 손의 움직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노엘의 모습이다. 사람의 체온과 손으로 만지는 느낌 등을 직접 알아 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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