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예쁘지?
상전이 있는 곳을 방문했다. 이렇게 둘은 미모 대결을 하고 있었는데 누가 제일 예쁜지 여러분 판단에 맡기겠다.
아.. 아씨 안녕하세요?
왜 왔냐?
오늘 아씨 예쁜 얼굴 사진을 찍으려고요.
필자의 말은 듣지 않고 묵묵히 밥을 먹고 있는 상전이다.
오늘 누가 예쁜지 보여줄 거다.
긴장해. 내가 너희를 반하게 해 줄 거야.
다소곳.
어때? 내 눈을 보라고. 빠지고 말걸?
내 눈을 보면 너의 마음이 흔들릴 거야.
어때?
흥. 그래. 내 미모도 보여 주마.
여러분 안녕.
나의 옆모습을 봐
이렇게 앞도 보고
내 미모에 정신이 번쩍 들 거야.
넌 나의 눈부신 외모에 빠지고 말 것이다.
눈을 바라보면서 빠질 것 같은 사랑의 눈길로 본다.
예쁘다
사랑의 눈길
누가 예쁜지 알겠지.
이렇게 예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다.
이쪽도 보여주고
정면도 바라 보고
사랑의 눈길로 보고 있어.
누가 예쁜 것 같아?
누가 예쁜지 마음의 결정을 내릴 수가 없다. 둘 다 내 눈에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존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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