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의 앤.. 천일의 데보라.. 하하하
블로거 목적이 무엇인가?
1. 수익형을 하기 위함
2. 그냥 생활의 기록임
3. 그냥 심심해서 했음
4.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했음
5. 나의 새로운 아이텐트티를 말해주는 곳임
6. 나의 일부인 블로그가 곧 생활
7. 가족의 역사가 담긴 앨범 같은 블로거
8. 자기 계발을 하는 곳
9. 내 마음의 상자가 있는 곳
10. 거울 속의 나(가면을 벗은 나의 모습이 있는 곳)
자 1번에서 10번까지.. 어디에 해당되는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은 한 곳에는 해당될 것이라 믿는다.
우리는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소속이라는 것에 참여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나를 인식하고 싶어 하는 본능이 있다.
무엇을 하든 무엇이 되든 내가 하는 블로거라는 자부심을 잃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한 이야기지만, 네이버의 유입이 0 된 상태에서 블로거 수입도 별로 없는 상황이다. 가끔 가다 다음에서 잘했다고 등을 토닥 거려준 메인 띄워 주기가 없는 이상은 블로거 수익은 바닥인 셈이다. 이것은 솔직한 나의 심정이고 수익이 잘 된다는 블로거는 특정 노하우가 있지 않고서야 정상적인 수입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블로거를 하느냐는 말에는 나의 생활의 기록이자 가족의 역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나의 가장 소중한 카테고리는 역시 우리 아이들 카테고리가 아닌가 한다. 이제 새로운 카테고리의 탄생이 몇 달 전에 만들었던 노엘이 있다. 이제 아직 태어나지 않은 나의 손자 노엘을 위한 특별한 카테고리다.
앞으로 활성화될 노엘의 카테고리는 할머니가 쓰는 유아 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나중에 노엘이 할머니가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어떻게 자신이 성장했는지 한눈으로 볼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
결론
블로거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블로거에 대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철학이라고 하면 거창 하지만, 그 본바탕의 뜻이 없으면 블로거는 흐지부지해지고 몇 달 하다 그만두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결국 돈을 위함이라면 그것에 대한 충실한 내용을 발행을 해야 하며, 진정 소통을 위함이라 하면 서로 이웃을 방문하면서 마음으로 전달된 진심으로 소통하면 된다. 원하는 것을 얻고 취하고 아닌 것을 버리면 되는 것이 온라인 상의 블로거 세상이다. 여러분은 준비됐는가? 당신은 어떤 블로거를 원하는가?
피아노 건반은 흰색과 검은색으로 구분된다. 우리 블로거도 그렇다. 어느 것을 원하는지는 여러분 몫이다.
What do you want?
뭘 원하는 가?
블로거 타타오님이 데보라를 위한 선물을 주셨다. 글을 통해서 감사함을 전한다.
얼마전에 블로거 이벤트를 했다. 블로거 이벤트 당첨 되신 미스티님 축하드립니다.
미스티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