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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by Deborah 2020. 8. 10.

 

코로나 확진자 수치가 요즘 들어 더 많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다. 다들 경계심이 풀린 것인지 마스크도 안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 가고 있는 추세다. 마스크의 중요성을 상실해가고 있는 미국 사회에서 일어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현 상태는 불안감을 가져다주는 사회적 분위기다. 

 

 

교회나 다른 집회적 분위기를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도 확진자 한 명이 나왔다. 그래서 이번에는 야외 예배를 드리고 있는 모습이다. 다들 긴장을 하기는 하지만 경각심이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 한국처럼 철저히 마스크 착용이라는 그런 인식도 없을뿐더러 그냥 일상적 생활을 하고 있는 분위기다.

 

 

필자는 감옥에 갇힌 생활을 하다시피 하고 있는 중이다. 아주 필요한 것 외에는 외출을 삼가고 있다. 교회의 야외 예배를 본다고 해도 차 안에서 설교를 듣고 있었다. 스스로 조심하는 수밖에 없음을 깨닫는다. 외국 생활을 하면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사회적 사고방식의 문제를  볼 수가 있었다. 마스크 문제도 그렇고 이번 바이러스를 대하는 국민적 태도를 보면 그런 것 같다.

 

 

다들 경각심을 가지고 모임이 많은 장소는 나가지 않는 것이 상책인데도 마스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만남을 갖고 하니 미국에서 확진자 수치가 증감되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 중이다. 단속을 해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한 확진자 수치를 막을 방법은 없는 듯하다. 아직도 마스크 미 착용 문제로 골머리 앓고 있는 미국의 현 상태를 보면 여전히 일부에서만 시행되고 있었다. 피검사를 하기 위해서 찾았던 곳은  일부 직원만 착용하고 있었다. 이런 상태를 보면서 어디를 가든지 위험 요소는 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외국 생활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킬 수밖에 없다. 최소한의 거리두기를 하고 외출도 자제하는 방향으로 하는 수밖에 없다. 답답해도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다. 하루속히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해방이 되어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되었으면 한다. 철장 없는 감옥살이의 종지부를 찍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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