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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Ara

축복받은 날

by Deborah 2020. 5. 27.

넌 축복받은 존재란다.

세상의 어느 꽃 보다 네가 더 아름답단다.

이런 너의 생일을 축복한다.

이제 웃고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자

지난 힘겨웠던 시절들은 잊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하자.

달콤한 케이크의 맛처럼

너를 향하는 마음은 늘 달콤함이 넘쳤다.

아들 생일 케이크 만드느라 수고했다.

당신은 딸을 위한 장미꽃을 선물했구려.

당신의 깊은 마음 씀씀이에 반하고 말았지.

가족의 축하와 사랑의 메시지가 함께 했다.

꽃으로 다가와 나의 사랑이 된 너의 25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사랑한다. 너의 미소와 너의 생각 모두들.

아라에게

아라야. 너의 생일이구나.
엄마가 특별히 준비한 것이 없었는데도
이렇게 잠시 데이트를 하고 
네가 원하는 만화책을 사주면서
축복된 하루를 보냈구나.

이런 시간은  축복의 시간이었지
그래서 엄마는
너의 특별한 생일을 
사진으로 남겨서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었다.

언제나 엄마의 첫 사랑으로
다가와 준 너
그래서 감사해.
사랑해. 기억해.
너의 웃음 속에 비친 모습들을.


너의 생일을 기억하면서 엄마로 부터.
2020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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