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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North Carolina

외국에서 즐겨 먹는 과자

by Deborah 2020. 5. 2.

타키라고 해서 외국에서는 인기 있는 과자 종류인데,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과자의 기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자부한다. 아주 불량한 칼로리와 더불어 먹으면 자꾸 손이 가게 만드는 묘한 매력적 맛이 첨부되어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인기 있는 과자라고 한다. 아주 매운맛이 선을 보여서 슈퍼에 가서 사 왔더니 벌써 과자의 빈봉투만 보인다.

 

이렇게 위험한 과자의 칼로리는 12개당 140 칼로리로 나와 있었다. 맛의 종류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선택한 맛은 라임이 들어간 매운맛을 선택을 해봤다. 특히 나린이 좋아하는 맛인지라 어떤지 궁금해서 먹어 봤더니, 완전 라면수프 맛에다 매운 것을 더 첨가한 듯한 아주 불량한 맛이었다.

 

왜 이런 과자들을 먹을까. 그냥 과일을 먹으면 안 되나.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들 입맛에 맛다고 한다. 특히 내가 하지 말라고 하는 반대의 것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바로 예전의 나의 모습을 보는 듯했다.

이것이 뭐지

미국에서 인기 있는 타키라는 제품인데 Barcel에서 만들어 냈다고 한다.

안의 내용물을 보면 이렇게 빨간 고춧가루를 연상하게 하는 매운맛을 보여준다.

필자가 먹어 보니 매운맛이 나긴 했는데 그래도 좀 맛이 이상하긴 했다.

외국의 과자는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각 나라에서 나오는 과자의 맛이 다르다는 것이다.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맞춤형의 과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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