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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event

당신은 아웃사이더 OR 액티브 블로거?

by Deborah 2020. 4. 1.

 

Outsider (아웃 사이더) 외부로부터 경계, 장벽 등의 "외부에 있는 사람","기존 사회로부터 고립된 사람"이라는 비유적 감각은 처음 1907년에 기록된다. 우승후보에 포함되지 않은 경주마라는 의식은 1836년부터 생겨난 것이어서 우연한 범위를 벗어난다 라는 이런 낱말의 어원을 가지고 있다. 블로거도 공동체로 하나의 사회를 이루고 있다. 단지 다른 점이 있다면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이고 직접 사람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순수 글을 주고받으면서 대화 형식을 이루기도 한다.

때로는 친밀한 이웃관계를 맺는 분도 계시고 다양한 형태로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블로거의 고립형(아웃 사이더)와 활동형(액티브) 대한 점을 정리해본다. 둘의 차이점이라면 고립된 블로거와 활동적인 블로거로 예를 들 수가 있다.



고립된 블로거(아웃사이더 블로거)의 특징과 현상들

 

고립된 블로거는 처음 시작은 그러하지 않았다. 이웃 블로거와 친분도 있었고 자주 왕래하면서 서로 댓글로 정도 쌓고 그렇게 지내다 어느 날부터인가 이웃님 블로그 방문을 하지 않게 되고 그냥 블로거 글만 올려놓는다. 물론 다른 외부의 방문객이나 이웃님들이 가끔 와서 댓글을 남겨도 답글도 달아 주지 않을뿐더러 아예 다른 블로거 방문하지 않는다. 그냥 내 블로거만 죽자사자 하는 블로거다. 이런 형태의 블로거는 내가 쓴 글이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한다. 이웃님들 블로거를 방문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이유다. 그래서 이런 블로거는 그냥 혼자서 홀로 서기 하면서 고독하게 블로거를 한다. 그냥 자신이 쓴 글에 자화자찬하면서 만족한다. 다른 분의 블로거 글도 보지 않을뿐더러 자신의 글만 올리면 된다는 식의 사고를 지닌 블로거가 아웃 사이다다. 즉 고립형 블로거라고 한다.



아웃사이더(고립형) 블로거가 나쁜가?

 

필자가 알기에는 대부분의 파워 블로거는 아웃사이더가 아닌가 한다. 그분들 소통하는 블로그는 몇 블로거 안된다고 생각한다. 즉 방문객이 많고 수익이 잘 되는 블로거 일수록 이웃과 소통을 끊고 그냥 묵묵히 방문객 맞춤형의 글과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블로거의 수익을 창출한다. 이것이 나쁜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블로거의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블로거를 하면 외롭다. 내가 쓴 글에 대해서 반응해주는 것이 재미있다고 말해주던 이웃님의 글이 생각난다. 그렇다. 우리는 서로 할 때 즐거움이 두 배임을 깨닫는다. 혼자서 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그것을 언제까지 지속할지가 의문이다. 어느 순간 블로그의 슬럼프가 오게 되면 그 아웃 사이더 블로그는 비인기 블로거로 전락 되고 만다.

왜 우리는 활동적 블로거로 가야 하나?



이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필자만의 이야기이며,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나쁘게 봐서는 안 된다. 활동적 블로거 생활을 하게 되면 생활의 활력이 쏟는다. 티스토리의 좋은 점은 많은 분이 특정 분야에 전문가 이상 가는 비결을 지닌 글을 자주 보게 된다. 물론 경험과 그 분야에 일하는 분들이 블로그를 하시는 예도 있고 해서 다른 메타사이트 블로그보다 티스토리는 블로거는 전문적  콘텐츠가 존재한다. 이런 블로거들의 글을 읽고 나면 나도 모르게 유식해지는 기분도 들고 우쭐해진다. 어떤 분의 블로거를 방문했더니 그분의 말이 그렇다. 네이버 블로거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비유하면 시장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백화점 같은 전문적인 상표가 있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다양한 글이 모여서 하나의 인격을 만들어 내고 글을 읽는 순간은 행복하다. 적어도 이런 이유로 활동적 블로거를 한다고 해도 나쁘지 않다. 중요한 것은 활동적 블로거로 하는 것은 다 여러분의 몫이라는 것이다.

 

활동적 블로거의 장점 5가지

1. 많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다


2. 서로 나이와 성별이 다른 분들의 만남으로서 따스한 정문화를 이룬다.

 


3. 나의 성장을 돕는다. 블로거의 글을 읽으면서 어떤 블로거는 자기 성찰에 관련된 글도 있다. 나도 모르게 반성을 하는 순간을 경험하기도 한다.


4.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것에 대한 반응을 해주는  이웃님의 댓글이 재미있다. 

 


5. 스트레스 해소를 한다.

직장 생활의 힘든 하루, 집안의 가사의 힘든 하루를 보내다 블로거를 들어 오게 되면 마음이 안정되고 스트레스가 절로 해소된다. 내가 쓴 글에 반응해주는 이웃님의 감각 있는 댓글에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이외에도 많은 것을 들 수가 있겠지만 지금 내 머리로 생각해낸 몇 가지는 왜 활동블로거로 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정당한 이유를 나열해봤다. 이렇게 두서없는 글로 끝을 맺으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활동적 블로거가 되라는 뜻이다. 아웃사이더 블로거는 홀로 하는 블로거라 외롭다.

이왕이면 블로거를 즐겁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은가?





여러분이 지향하는 블로거는 아웃사이더 아니면 활동적 블로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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