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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

너의 목소리가 들려

by Deborah 2020. 3. 4.

오.. 누구야? 누가 온 거야?

그래 올게 왔구나.

이렇게 지켜보겠어.

어. 너의 목소리가 들려.

귀를 쫑긋. 들리는 너의 목소리

잘도 들린다.

그래. 내 말하고 있었던 거야?

응. 그런 거야?

너의 목소리가 또 들려와.

너무나 잘 들려

너의 목소리는 나의 잠을 깨운다.

 

아씨가 이렇게 높은 놀이기구 위에서 아래로 필자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마치 나의 대화를 듣기라도 하듯이 조용히 눈빛으로 대화를 하고 있었다. 동물과 나누는 눈빛 대화 정말 이럴 때는 귀여움이 붐붐이 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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