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ving in America/Living in North Carolina

미국의 크루즈 여행 참사

by Deborah 2020. 3. 10.

사진출처: 그랜드프린세스 크루즈 웹사이트

 

미국에서는 현재 두 크루즈 여행사가 문제의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자가 발표되어 아직도 크루즈에 있는 분들은 귀향하지 않은 상태에 있다. 조만간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성을 부리고 있는 상태인지라, 전미의 비상령이 내려진 상태이다. 미국은 아직도 코로나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현재 다이몬드 프린세스 46명, 그랜드 프린세스 21명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타내어 초 비상 사태로 몰고 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정박해 있는 그랜드 프린세스 유람선에 아직 탑승하고 있는 플로리다 부부가 이 배의 운영자 크루즈 라인스(Princess Cruise Lines)를 상대로 이 선박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을 방치한 것에 대해 회사가 중대한 과실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로날드와 에바 위스버거(브라더카운티)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부 지방법원에 제출한 소송에 따르면 크루즈 라인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들은 샌프란시스코 앞바다에서 며칠 동안 열렸던 크루즈 여객선에 탑승한 3,500명 중 2명의 승객과 19명의 승무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일요일 미 국무부는 미국인들이 크루즈와 연계된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감염으로 인해 유람선을 타고 여행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 소송은 크루즈 라인 프린세스가 19일(현지시간) 이전에 탑승한 승객 2명에게 감염돼 승객 60명이 탑승한 사실을 알면서도 항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크루즈 프린세스는 이번 소송에 대해 성명을 내고 "프린세스는 COVID-19 발병이 우리 손님과 승무원들에게 끼친 어려움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이 과정 내내 우리의 대응은 관련 정부 기관에서 우리에게 위임한 매개 변수 내에서 우리의 손님과 승무원을 건강을 우선시 하는 것과 이 새로운 질병에 대한 진화하는 의학적 이해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문제와 관련된 어떠한 소송도 받지 않았으며, 우리는 어떠한 미결 소송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을 것이다." 말했다.

이 커플은 2월 21일 이 배에 탑승했으며 다른 승객들과 함께 이 배에 탑승하기 전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이 소송은 밝혔다. 그들은 또한 그들이 탑승하기 전이나 이미 탑승한 동안 노출될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크루즈 라인으로부터 받지 않았다. 이 소송은 2월 25일 이전 배 승객들에게 이 배에 노출될 가능성을 알리는 이메일이 발송되었을 때 그랜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아무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말한다.

이 소송은 위스버거가 만약 이 사실을 알았다면 배에 탑승하지 않았을 것이며, 위험을 알았더라면 2월 26일 호놀룰루에서 하선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송은 이 커플이 현재 "즉각적인 신체적 상해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또 "감정적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COVID-19 개발을 두려워해 전염된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카리브해 그랜드 프린세스호는 월요일 그랜드 케이맨에 정박할 예정이었으나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크루즈 한 손님이 COVID-19 양성반응을 보인 배에서 선원 2명이 이송되었음을 질병관리본부에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 선박은 CDC에 의해 "항행금지령"을 받고 있으며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플로리다 앞바다에 정박해 있어야 한다고 성명서는 밝혔다. 당초 26일 포트로더데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서부 해안에서는 며칠째 캘리포니아에서 항해를 하다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정오 직전에 오클랜드의 항구에 입항했다.

선박 승객들은 미국 군사 기지나 본국으로 갈 것이다. 그랜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모든 미국 승객들은 14일간의 검역을 위해 캘리포니아, 텍사스 또는 조지아에 있는 군사 기지로 이송될 것이라고 당국은 말했다. 그랜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미국인이 아닌 여행자들은 그랜드 프린세스호를 타고 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당국은 말했다.

크루즈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까지 가고 있는 상태로 보인다. 이렇게 코로나바이러스의 전 세계 사망자가 월요일 오후 4,000명을 넘어섰다. 이 바이러스는 미국 전역에 퍼지는 것을 둔화시킬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확인된 사건은 30여 개 주와 컬럼비아 구에 걸쳐 959건을 넘어섰다. 미국의 사망자 수는 29명으로 늘어난 반면 전 세계 사망자 수는 4,024명에 달했다. 대부분의 사망자는 중국 본토에서 발생했다.

워싱턴 주는 현재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사망자가 최소 24명인 반면 캘리포니아와 플로리다에는 각각 2명씩 있다. 이렇게 미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총 29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미국의 코로나바이러스19 확진자가 발표 된 주 

현재 가장 많은 확진 자 수치를 나타낸 주는 워싱턴 주 271명 (24명 사망), 캘리포니아 주 157명(2명 사망), 뉴욕 주 173명, 매사추세츠 주 92명으로 나왔다. 참고로 플로리다 주는 15명의 확진 자가 발표되고 2명이 사망하였다고 보도했다. 뉴저지 주에서 1명이 사망되었다고 보도 되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선 46명, 그랜드 프린세스 크루즈선 21명

워싱턴 주 271명 (24명 사망), 오레곤 주 15명, 캘리포니아 주 157명(2명사망)

아리조나 주 6명, 유타 주 2명, 네바다 주 4명, 콜로라도 주 15명, 네브레스카 주 16명, 사우스타코다 주 5명

캔사스 주 1명, 오클라호마 주 2명, 텍사스 주 28명, 루지애나 주 3명

미네소타 주 3명, 아이아오 주 8명, 미주리 주 1명, 위스콘신 주 3명, 일리노이 주 19명, 인디애나 주 6명

오하이오 주 3명, 캔터키 주 8명, 테네시 주 7명, 조지아 주 17명, 프로리다 주15명(2명사망), 노스캐롤라이나 주 13명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9명, 버지니아 주 8명, 위싱턴 디시 5명,  메릴랜드 주 9명

펜실베니아 주 12명, 뉴욕 주 173명, 뉴저지 주 15명(1명 사망), 메사츄세스 주 92명

코네디컷 주 2명, 로드아일랜드 주 5명, 버몬트 주 1명, 뉴햄프셔 주 5명, 하와이 2명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