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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Gaon

엄마가 베이스 기타를 배운데요.

by Deborah 2020. 2. 1.

아아.. 이 분은 누구?

어쨌든. 오늘 베이스 기타를 배우려고 이곳을 왔다.

 

 

 

Save Me

Queen

It started off so well
They said we made a perfect pair
I clothed myself in your glory and your love
How I loved you
How I cried
The years of care and loyalty
Were nothing but a sham it seems
The years belie we lived a lie
I love you till I die
Save me save me save me
I can't face this life alone
Save me save me save me
I'm naked and I'm far from home

시작은 너무 좋았어
그들은 우리가 완벽한 한 쌍을 만들었다고 말했지
나는 너의 영광과 너의 사랑으로 내 몸으로 입었지.
내가 널 얼마나 사랑했는지
내가 얼마나 울었는지
보살핌과 충성의 세월
단지 수치스러움만 남았었지.
우리가 거짓으로 살아왔다고 믿었던 세월들
죽을 때까지 사랑해
날 살려줘 날 살려줘
나 혼자서는 이 인생을 마주할 수 없어
날 살려줘 날 살려줘
벌거벗고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The slate will soon be clean
I'll erase the memories
To start again with somebody new
Was it all wasted
All that love?
I hang my head and I advertise
A soul for sale or rent
I have no heart I'm cold inside
I have no real intent
Save me save me save me
I can't face this life alone
Save me save me save me
Oh I'm naked and I'm far from home

새로운 시작을 할꺼야.
기억을 지울 거야
새로운 사람과 다시 시작하려면
모두 헛수고였을까
그 모든 사랑?
나는 머리를 숙이고 알리고 있지
영혼은 팔거나 빌리지
나는 마음이 없지. 내 안은 얼었지.
진정한 의도가 없었어.
날 살려줘 날 살려줘
나 혼자서는 이 인생을 마주할 수 없어
날 살려줘 날 살려줘
아, 나 벌거벗고 집은 멀리 있어

Each night I cry I still believe the lie
I love you 'till I die
Save me save me save me
Save me save me oh save me
Don't let me face my life alone
Save me save me oh
I'm naked and I'm far from home

매일 밤 울었지 여전히 거짓말을 믿었어
죽을 때까지 사랑해
날 살려줘 날 살려줘
살려줘 날 살려줘 살려줘
나 혼자 내 인생을 마주하게 하지 마
살려줘 살려줘 

벌거벗고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Source: LyricFind

Songwriters: Brian May 작사자: 브라이언 메이

**The slate will soon be clean: 의역하면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아주 결심을 단단히 하고 들어간다.

가온이 베이스 연습하는 모습 멋지다.

엄청나게 비싼 베이스 엠프다.

베이스 기타 초보용 책을 샀다.

엄마 잘할 수 있을 거야. 파이팅!

이곳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천국이다.

멋지지?

가격이 착한 베이스

일단 한번 폼이나 잡아 보자.

이렇게 제대로 폼을 잡으니 정말 베이스트 같다. ㅋㅋ

자 보시라. 위에 있는 베이스 기타가 가장 비싼 종류들이다. 

비싼 일렉 기타

멋지지 않은가?

하나라도 모시고 오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돈이 없는 관계상 다음으로 미룬다.

돈의 값어치를 해내는 기타라고 하는데 아구나. 나도 하나 장만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다.

일단 베이스 기타를 치는 것부터 배워야지. ㅋㅋㅋ

 

엄마의 베이스 기타를 배우는 것을 응원해주는 아들 모습이 아름다웠다.

 

가온이

엄마야.

오늘 엄마와 함께 한 나들이 고마웠다.

사실 처음이라는 것이 두려움인데

내가 함께 해주어서 잘 해낸 것 같다.

레슨이 다음 주부터라고 하는데

벌써부터 설렌다.

함께 가게에 따라와 주고 등록하는 것 까지 지켜 봐 주어서 

고맙단다.

작은 것이지만 엄마는 이런 너의 마음을

보았기에 기뻤던 하루였단다.

사랑해. 그리고 오래도록 너의 마음속에

음악이 함께 숨을 쉬고

늘 큰 힘과 용기를 가져다주었으면 좋겠다.

 

너와 함께 갔던 기타 센터를 기억하면서

1/31/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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