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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North Carolina

Small 그룹 (작은 모임)

by Deborah 2020. 2. 1.

남편, 아라, 필자 이렇게 우리는 성경공부를 하는 장소로 갔다.

지금 보이는 집이 스페인 목사님 댁이다.

사모님은 손녀의 웨딩드레스를 직접 만든다고 한다.

대단하신 사모님이다.

이렇게 구석 사랑의 손길을 받고 있던 화초들이 예뻤다.

또한, 벽을 보면 아름다운 아트 작품들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지 않은가.

곳곳에 이런 아트 작품들이 있었다.

그림을 설명해주고 계신 목사님이다.

이건 내가 마음에 들어했던 작품인데

마치 바람의 숨결이 나무에 와 닿는 느낌이 들었다.

식탁도 예쁘게 꾸며 놓으셨다.

오 저기 벽에 보이는 그림은 예루살렘을 방문했을 때 사온 그림이라 한다.

세계에 저 작품 하나뿐이라고 하니 소중할 수밖에 없을 거다.

예쁨을 많이 받고 자란 화초들이다.

저녁 준비를 하고 계신 사모님

이 그림은 한국에서 사 왔다던데, 화가 이름이 없다. ㅠ.ㅜ

목사님이 독일을 방문했을 때, 사 왔던 에칭이 있던 판화작품이었다.

 

멋지지 않은가.

이것도 멋지고

와.. 이것도

헉 여기도.. 아트 작품이 있네

화장실을 목사님이 직접 개조하신 거란다.

여유로운 모습의 목사님

너희들은 이곳에서 사랑과 이쁨을 받는구나.

이제 교제의 시간 식사를 한다

오 작은 장식품을 봐도 이렇게 아름답게 데코를 해놓으셨다

이런 건 배워야겠다. 난 안 꾸며도 너무나 안 꾸민다. ㅠㅠ

 

멋지다.

아 디저트라고 하던데. 칼로리 많을 것 같아서 패스했다. 다들 맛난다고 자랑을 하더만 ㅠㅠ

오늘의 음식인 거야? 그렇구나. ㅋㅋㅋ

이렇게 타코로 해서 먹어도 된다.

이거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하나 장만하고 싶어 ㅋㅋ

 

오오 꽃병 좀 봐 바.. 너무 이쁘지? ㅋㅋㅋ

와 아름답구나.

 

아름다운 교제의 시간을 지나서 영의 양식을 먹고 이렇게 성경 공부는 끝이 났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오늘 성경공부 끝!

 

 

 

우리가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것이 많이 있다. 그중에서 우리는 마음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고 성경에서 말한다. 그 가르침을 되새김질해보는 하루가 되었다.

 

 

 

1/3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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