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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Ara

아라와 함께 한 시간들

by Deborah 2019. 12. 31.

아침에는 비가 내렸다.

어 난 정말 꽃인가 해서 가까이 가서 만져 봤다.

어 진짜 꽃이네. 하하하

이렇게 아라와 함께 방문한 베트남 식당 입구에 있었다.

메뉴를 보고 있다.

아라는 결정했다.

식당 내부의 사진

새우와 돼지고기가 들어 있었던 라이스 스프링롤이다.

버블 차이티이다.

아라가 주문한 쌀국수 요리다.

 

이렇게 떠서 먹으면 된다.

내가 주문한 파파야 샐러드이다.

이건 그냥 비빔국수처럼 해서 나온 건데 외국인 입맛을 고려해서 만든 것 같다.

식사를 하고 있는 아라의 모습이다.

전화를 받으면서 열심히 먹는다.

식사를 다 끝내고 간 곳이 있다.

어디를 가니?

 

문을 열고 들어 가는 곳은 극장이다.

요즘은 극장도 이렇게 무인 매표소에서 관리를 다 한다.

영화를 선택한다.

멤버십 카드가 되냐고 묻는다.

금액을 확인한다.

빨간색이 좌석이 있는 곳이다.  원하는 좌석을 결정하면 된다.

그리고 돈을 계산한다.

이렇게 영화 무인 매표소를 통해서 표를 산다.

영주증을 가지고 가면 영화관 입구에 직원이 확인 후 안으로 들어가게 해 준다.

 

이렇게 지정된 영화관을 찾아간다.

지나가다 보게 된 영화 포스터이다.

 

영화관 안에서 아라의 모습은 편안해 보였다.

아라의 신발과 나의 신발

내년에 기대되는 영화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 영화를 보려다 말았다.

 

 

이렇게 찾아간 영화관에서 본 영화는 "Knives Out" 영화였다. 미스터리 영화로 백만장자의 죽음을 놓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범인이 누구일까를 생각하면서 봤는데 결론은 나의 예상과는 엇나가긴 했었다. 반전이 있어서 재미있었던 영화였다. 유명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했던 영화로서 007 시리즈로 유명한 Daniel Craig와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해진 Chris Evans가 함께 열연했다. 

 

마지막 날을 이렇게 딸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 사실 미국은 30일이고 한국보다 하루가 늦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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