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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사건( 못다한 이야기)

by Deborah 2019. 12. 19.

 

황당한 사건 시리즈 2까지 내놓은 마당에 또 못다 한 이야기가 있다?

"하하하 아네.. 있고요."

사실은 여러분들의 격려의 글과 아름다운 댓글에 부합되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황당한 사건 -2(직장에서 겪었던 일)

황당한 사건 -1(직장에서 겪었던 일) 사건: 00학교의 여학생의 이상한 행동 시간: 고등학교 마지막 수업시간 - 오후 2:30분 장소: 00 고등학교의 문제아들만 모아 둔 ISS 수업의 대체 교사직으로 일하다. In 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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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날은 교무실에 먼저 들렸다. 그때 Book Keeper(회계사)님을 만나기 위해 교무실 대기실에 있었다. 그런데 한 여학생이 학교 운영지침 사무실에서 나오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글썽 그리고 있었다.

필자는 조용히 그녀에게 다가서면서 말했다.

필자: "안아 줄까?"

황당한 눈빛이었지만 누군가 안아줘야 할 상황이었다.

학생: "네 고마워요."

 

학생을 안고 있는데 계속 운다.

필자: "음 힘들구나. 응 이해해. 힘내. 있지 넌 아름답고 사랑스럽단다. 난 그걸 말해주고 싶었어."

 

이런 말을 듣게 된 학생은 눈물을 그치면서 말했다.

학생: "왜 사람들이 내 물건을 훔쳐가는지 모르겠어요."

필자: "음 그랬구나. 울지 마. 있잖아.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해도 너만은 올바른 선택을 했으면 한단다."

학생: "네 알겠어요. 참 따스한 포옹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필자: "응. 오늘 하루 잘 보내라. 사랑한다."

학생: "고맙습니다."

 

이런 대화를 학생과 주고받았다. 사실은 이런 일들이 일어났던 것이 똥과 페인트 테러 사건 때문에 묻힐뻔했다. 이제 생각이 난 것은 무엇 때문일까. 아마도 이웃님들의 댓글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런  하루의 일상을 잊게 해 준 또 하나의 사건은 바로바로..

 

 

 

 

 

 

 

 

 

 

 

 

 

 

 

 

 

 

 

 

 

 

 

 

 

 

 

 

 

 

 

 

 

 

 

 

 

 

 

 

 

 

 

 

 

딴따라.. 하하하

방탄소년단 음료수를 처음으로 사서 먹었다.

"이 정도면 광신도라고 해도 믿겠다."라고 하시던 남편님 말이 생각난다.

그렇다.. 난 어쩔 수 없는 방탄소년단 덕후다. ㅠㅠ

 

 

 

[BTS 방탄소년단]덕후질의 말단단계로 입문하다.........

They call me (call me) 뱁새 (뱁새) 욕봤지 이 세대 빨리 chase ’em 황새 덕에 내 가랑인 탱탱 so call me 뱁새 욕봤지 이 세대 빨리 chase ’em 금수저로 태어난 내 선생님 알바 가면 열정페이 학교..

deborah.tistory.com

 

더디어 기다렸던 방탄소년단 음료수를 시식을 하는구나.

아메리카노 커피 음료수였는데 나한테는 독약만 아니면 방탄소년단이 선전하는 건 무조건 산다. 하하하

세상에나 미국에서 처음으로 접하는 우리 방탄소년단 음료수 흑..ㅜㅜ 너무 귀한 거라 아껴서 먹어야 했다

아이들 한테도 엄포를 놓듯이 말했다.

 

"너네들 지민이 음료수 마시면 뒤지는 줄 알아!" 하하하하

 

이렇게 뒷면의 칼로리 아주 좋아.. 10 칼로리.. 이건 좋잖아!

 

 

한국 가게 아주머니께 한마디 했다.

 

필자: "이모. 방탄소년단 음료수 언제 갔다 놓으셨어요? 너무 좋아요. 다음에도 부탁해요."

가게주인장: "이번에 새로 들어온 음료인데 반응 좋네요. 방탄소년단 저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필자: "정말요. 우리 방탄소년단 너무 멋져요. 이모님도 반하실 겁니다."

 

방탄소년단 선전을 했더니 가게의 아주머님은 만족한 눈치를 보이셨다. 이러다 이 아줌마도 방탄소년단의 팬이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이렇게 또 한 사람씩 방탄소년단 팬으로 포섭하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이야기의 결론은 못다 한 이야기를 하는 척하면서 방탄소년단 이야기를 한 거였다. 이야기의 주제는 역시 방탄소년단이었다.

 


 

 

우아 우리 데이비드 보위님 너무 젊다. 하하하 세상에나. 이렇게 멋진 곡이 있었다니. 함께 들어본다. 전설의 록커였던 데이비드 보위님과 크리스마스 노래의 대부격이신 빙 크로스비 님이 함께한다. 

 

 

퀸의 프레디 머큐리의 보컬을 듣는 순간 마음이 떨렸다. 그리고 필자는 그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노래에 대해서 감상에 빠져들게 되었다.

 

 

 

정국과 우리 지민이 함께 한다. 멋진 하모니 완전히 빠져 들 것 같다. 아름다운 보컬의 하모니 속으로 안내한다.

 

 

 

뷔의 미완성 크리스마스 노래라고 한다. 완성을 해서 팬들에게 들려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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