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앤젤트리
앤젤트리에 대해서 The Salvation Army's Angel Tree program provides new clothing and toys for children of families in need through the support of donors like you. Found in local malls, companies and churches, Angel Trees are decorated with numbered paper angel tags with the first name, age and gender of a child in need of gifts 더 샐베이션 아미의 앤젤트리 프로그램은 새 옷과 장난감을 필요로 하는 아동이 있는 가족에게 전달되는 구호금으로 도와준다. 작은 백화점에서 창시되었고 회사나 교회에서 앤젤트리를 장식해놓는다. 그리고 종이에다 번호를 적어 놓은 태그가 있고 성함과 나이 그리고 성별, 아이가 원하는 선물 내용이 적혀 있다. |
성함과 나이 그리고 성별, 아이가 원하는 선물 내용이 적혀져 있다.
크리스마스가 뭐라고 생각하는가?
선물을 주는날?
아니면 선물을 주면서 사랑하는 연인끼리 사랑을 고백하는 날?
둘 다 아니라고 본다. 필자가 생각하는 크리스마스의 의미는 세상에 사랑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주변에 나누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즉,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이렇게 힘들어도 우리가 함께 해주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그런 날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집도 사랑 나눔의 행사에 동참했다. 매년 하는 앤젤트리는 의미가 새롭다. 처음 앤젤 트리를 했던 시절을 생각하면 그때의 감격이 고스란히 전달된다.
앤젤트리 사랑을 배달한 이야기
이렇게 옷의 사이즈와 신발 사이즈 그리고 가지고 싶었던 장난감을 적어 놨다.
5살의 남자아이라고 적혀있다.
우리는 옷과 장난감을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포장을 하면 된다. 선물 포장을 마치고 이제 끝인가. 이것도 올해 하는 행사처럼 지나가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런데 왜 어린 왕자의 말이 생각나지. 나도 모르겠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 말, 정말 진실을 볼 수 있는 눈이 내게도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