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글을 통해서 아라의 파티복이 등장했다. 우리 아라의 파티복 가봉을 끝을 맺고 집으로 드레스를 모셔왔다.
어머 낫 몰랐네
나도 찍혔다. 하하하
신발을 보니 탐이 났다.
가게 직원한테 작은 사이즈를 달라고 했더니
사이즈 6 밖에 없다고 한다.
사이즈 6 구두를 신어보니 안성맞춤은 아니지만 신어도 불편함이 없었다.
그래서 구두도 우리 집으로 모셔왔다.
무슨 이야기인가 했을 거다. 구두, 옷, 파티복.. 이런 일상적인 변화에도 우리 여자들은 늘 꽃이 되길 원한다. 그래서 우리 아름다운 여성분들을 위한 노래를 몇 곡 선곡해본다. 노래와 함께 들어보는 여자의 변신은 무죄였다.
BTS JUNGKOOK - OH HOLY NIGHT
BTS의 정국이 들려주는 거룩한 밤은 눈이 내리는 고요한 밤에 들어보면 마치 꿈길을 걷듯이 마음은 이미 라라 랜드로 향하고 있었다.
Christmas Time Is Here - Daniela Andrade
다니엘라 안드라데의 노래는 처음 들어 보는 보컬이었는데 이웃님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마치 그녀가 말해준다. "당신은 충분히 아름답고 사랑스러워요."라고 속삭이는 설득력 있는 멜로디에 나도 모르게 빨려 들 것 같았다.
Bette Midler - the Rose
꽃이라면 뭐니 해도 장미가 제일이 아니던가. "The Rose"곡은 고전적 명곡으로 우리 심금을 자극했던 노래었다. 세월이 흘러도 퇴색되지 않으며 생명력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그런 곡이었다. 누구나 사랑과 누구나 이쁨을 받기를 원한다. 우리는 각자 사랑에 대한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랑은 꽃처럼 가꾸는 것이다. 하물며 정원에 피어나는 들꽃도 하늘의 보살핌이 없이는 죽고 만다. 아름다운 그대들을 위한 곡이다.
Katy Perry - Firework
"Firework"을 통해서 당신의 삶에 반짝이는 불빛을 보았는가. 아름다운 그대에게 사랑으로 전하는 마음이 함께 했던 노래이고 들어 볼수록 용기를 주는 그런 파워풀한 곡이었다.
Idina Menzel & Michael Bublé - Baby It's Cold Outside
"Baby It's Cold Outside" 오. 역시 마이클 부블 레다라는 느낌을 받게 했던 멜로디로서 사람 마음을 가지고 놀듯 아름다운 음들이 내 마음속에 핏줄기를 타고 오르는듯한 타오르는 따스함과 사랑이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