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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로큰롤 명예의 전당을 다녀 오다.

by Deborah 201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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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인생에 있어 가장 가고 싶었던 장소가 바로 이곳, 로큰롤 명예의 전당이었다. 우리 가족과 함께 다녀왔던 후기를 보면서 그 순간의 감격을 나누어 볼까 한다.

오하이오주의 명소로 알려진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유래가 적힌 글 문구를 보면서 정말 이곳을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가 있었다.

락의 명예전당에 오면 이렇게 입구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우리 가족도 포즈를 선보였다.

락의 명예전당 입구 었다.

락의 명예전당 1층은 건물 지하에 있었고 이곳은 전설적인 음악인들의 무대 의상과 그들의 음악적 삶을 잘 표현한 전시관이었다.

전설적인 락계의 선구자였던 버디 홀리의 기타 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그들의 음악적 삶을 간접 체험했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엘비스 전시관이 있을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락을 전파하는데 큰 공을 세운 그의 전설적인 모습과 함께 보관되어 있었던 물건들을 바라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

엘비스가 연주했던 트윈 기타도 있었다.

엘비스의 전설적인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동영상을 지켜보면서 그리움을 달래고 있는 팬들을 모습도 보였다.

유명한 뮤지션들이 직접 사용했던 기타들이 소장되어 있는 모습은 마치 그들의 음악의 기운을 간접적 체험을 하는 듯했다.

모타운 음악사의 변천을 보여주는 전시관도 선을 보였다.

비틀스 다음으로 인기를 누렸던 허먼즈 허미츠 밴드의 음악을 소개하는 공간도 선을 보였다.

소울 음악을 하시는 분이라면 잘 아시는 오티스 레이팅의 음악적 이야기가 담긴 공간도 있었다.

역시 명예의 전당 전시관에서 얼터네이티브 락의 선구자였던 너바나가 없으면 심심할 번했다.

 

 

프린스의 의상과 기타가 전시되어 있었다.

 

마이클 잭슨의 의상도 당연히 보관되어서 전시관을 빛내고 있었다.

데이비드 보위의 의상도 있었다.

비치보이스의 무대 의상과 기타도 보관되어 있었다.

브루스 수프 링턴의 전설의 기타가 함께 하고 있었다.

비틀스 전시관의 모습

롤링스톤즈의 모습도 사진과 의상으로 접할 수가 있었다.

지미 핸드릭스 전시관의 모습

지미핸드릭스 "난 어떤 대화로도 나 자신을 표현할 수가 없었지만 내가 무대에 섰을 때는 그것이 내 세상의 모든 것이었죠. 그것은 나의 인생 전부랍니다." 음악적 인생을 살다 간 그의 명언이 글귀가 희미 해질 때까지 한참을 바라봤다.

지미 핸드릭스의 기타와 의상들

비욘세와 케이티 페리의 무대의상도 있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의상도 있었다.

빌리 아일리시의 무대의상도 선보였다.

도어스 전시관도 있었다.

유튜의 전시관도 있었다.

비틀스의 존 네논이 연주했던 악기도 선보였다.

지미 핸드릭스가 직접 그린 그림 1958년

짐 모리슨이 어린 시절 입었던 보이스 카우트 유니폼도 있었다.

도어스 전시관

이렇게 여러 음악인들의 삶을 간접적 체험을 해보는 순간을 가졌다. 아쉬움을 남긴 채로 우리 가족은 3층으로 향했다.

락의 명예전당 2층은 쇼핑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되었다.

3층은 음악을 직접 연주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기타를 연주하는 막내아들이 모습이었다.

남편님도 이렇게 기타를 연주하고 있었다.

4층에 전시되어 있었던 락의 명예전당에 오르신 분들의 이름이 전시되어 있는 벽을 볼 수가 있었다.

락의 명예전당은 네 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었다. 첫째는 음악인상, 두 번째는 애틀랜타 레고트사 세운 초기 임원의 이름을 따서 만든 상으로 록음악을 전파하는데 공헌한 프로듀스나 라디오 디스크자키 등 여러 음악 관련자 주어지는 상, 세 번째는 록음악의 영향력을 준 인물에게 주는 상, 네 번째는 음악적 우수성을 전달하는데 공헌한 사람들이 받는 상으로 구분되어 락의 명예전당에 오르게 된다.

락의 명예전당은 1983년에 시작되었다. 36년 동안 지속적으로 매해마다 락의 명예전당에 오르는 분들이 소개되었다.

2019년도에 락 명예 전당에 오르신 분들의 명단이 눈에 들어왔다. 

2019년도에 락 명예전당에 오르신 분들의 전시관도 있었다.

나의 음악적 헤로인이신 제니스 조플린도 있었다. 그녀는 1995년도에 명예전당에 올랐다.

직접 공개 투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2층으로 내려와서 쇼핑을 했다.

이렇게 쇼핑을 다 마쳤다. 이제는 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

입구에서 찍어본 가족들의 모습이었다.

이렇게 우리 가족은 로큰롤 명예의 전당을 뒤로 한채 집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모든 것이 지나면 추억이 되고 역사가 된다. 우리 가족에게는 행복한 추억이란 선물을 안겨준 장소였다. 살아가면서 가끔씩 이런 특별한 추억이 있는 장소를 방문한 것이 큰 행운이었고 축복된 순간이라 생각된다. 그곳의 아름다운 모든 것을 우리가 손에 잡을 수가 없었지만, 대신 추억이라는 기억창고에 보관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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