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에서 미국의 방탄소년단 아미(Army)를 만나다.

 

요즘은 글도 많이 안 올리고 해서 다들 뭐하시나 궁금했을 줄 안다. 다름이 아니라 게임을 남편과 함께 하는데 바로 한국의  엔시 소프트(NCSOFT) 게임회사가 만들었던 도시의 영웅 게임을 한다고 블로그를 소홀히 했다. 사실 도시의 영웅들 게임은 미국과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스토리의 부재로 인해서 그만 중단하고 말았던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하지만 2019년도에 도시의 영웅들이 다시 돌아왔다. 어느 무명의 게이머가 너무나 이 게임을 사랑한 나머지 직접 도시의 영웅들(City of Heroes) Homecoming 서버를 열고 게임을 무료화로 운영되고 있다. 

 

도시의 영웅 게임(City of Heroes)은 기부금 형태로 운영한다고 한다. 그래서 남편과 함께 게임을 하다가 다른 게이머와 연결이 되어서 함께 하게 되는 일이 있었다. 게임을 하면서 알게 된 노스캐롤라이나 거주하는 크리스 씨는 방탄소년단 팬이라고 하셨다. 그래서 방탄소년단 이야기를 게임 대화창에서 한참을 떠들었다. 참 기분이 좋았다. 우리의 방탄소년단을 아는 분을 만났으니 절로 흥이 날 수밖에 없었다.

 

그분은 방탄소년단의 동영상을 각본 한 이야기하시고 꼭 보라고 권하셨다. 찾아서 봤는데, 너무나 신선하게 비디오 클립을 해서 올려놓으셨다. 재미있게 동영상을 보고 하루를 그렇게 보낸 것 같다. 도시의 영웅 게임이 재미있는 이유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도 선과 악이 존재하듯 게임 세상에도 악당과 영웅의 캐릭터로 그것을 대변해주고 있어서 호응도가 좋은 것 같다. 원래 만랩에 50이었는데 새롭게 게임의 스토리 라인을 짜여서 더 알차게 만들었다. 50의 만렙이 넘으면 은퇴한 캐릭터이라고 해서 다시 랩을 올릴 수가 있는데 그때부터는 재향군인 레벨(Vetran's Level)로 시작된다.

오늘의 핵심은 바로 방탄소년단의 아미 식구를 만났다는 것이 기쁨이었다. 방탄소년단의 아미 식구는 필자가 출근하는 학교에서도 늘 볼 수가 있었다. 이번에 아라가 엄마를 위해서 지빈 마스코트가 담긴 쿠션을 선물한다고 한다. 딸은 엄마가 뭘 좋아하는지를 잘 아는 것 같다. 

지민의 마스코트가 있는 쿠션이 하루속히 배달되었으면 좋겠다.  결론은 방탄소년단의 식구는 어디에서든지 만날 수가 있다는 것이다. 세계적 아이돌이 된 우리의 방탄소년단.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일곱 개의 빛나는 보석으로 우리들 가슴에 새기어질 것이다.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유튜브 동영상의 설명을 잘 보고 다운로드를 받으면된다.

참고로 도시의 영웅들 게임은 현재로 17300명 가량이 가입이 되어 있고 무료로 게임을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가 있다.

https://discordapp.com/invite/X4fWUDV

Join the CoH: Homecoming Discord Server!

https://www.reddit.com/r/Cityofheroes/comments/bf462j/a_guide_for_preparing_to_join_the_public_server/

A Guide for Preparing to Join the Public 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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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우리 에드 셀리번 씨가 각자 소개를 하라고 하는데 소개 인사가 개성이 있었다.

우리 지민이는 이렇게 말했다.

Hi. I'm Jimin. Nice to meet you guys.

 

아라가 아마존에서 사준 지민의 베개

 

 

에드 설리번 쇼

《에드 설리번 쇼》(영어: The Ed Sullivan Show)는 미국의 텔레비전 버라이어티 쇼다. CBS에서 1948년 6월 20일에서 1971년 6월 6일까지 방영했으며, 뉴욕의 연예 칼럼니스트 에드 설리번이 사회자였다. 1971년 9월을 기해 《CBS 선데이 나이트 무비》가 이 프로그램의 방영 시간을 꿰찼다.  2002년 《에드 설리번 쇼》는 《TV 가이드》 선정 역대 최고의 티브이 쇼 50편에 15위로 뽑히고, [3] 2013년 《TV 가이드》 선정 역대 최고의 시리즈 60편에 31위로 뽑혔다. <위키 인용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