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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

그들의 식사시간

by Deborah 2019. 2. 25.


밥 먹는데 방해 하지 말랬지?



그래. 우린 이렇게 밥을 먹는단다.



때로는 기다림이 중요하다는걸 배우기도 해.



자. 날 ..봐. 나의 매력에 빠진 인간들을.




흠. 너만 입이냐. 나도 좀 주라.





싫어! 넌 안 줄꺼야.

돼지같은 새같으니라구!



그래 니네들이 쓰레기 처리를 해주는 구나.




아무리 찾아도 먹이가 보이질 않아. 돼지같은 녀석이 다 먹었나 봐.



좀 더 찾아봐. 찾는 자에게 늘 복이 온다고 하잖아.



바닥을 쳐다봐도 먹이는 보이질 않아.



어 웬일이래 먹을게 있긴하네. 냠 냠. 맛나지롱.




애들아. 이리로 오렴. 너희들을 위해 먹이를 준비했단다.





그렇지. 잘도 먹는군아. 



난 해바기씨를 잘 까는 남자라우!




그래.. 우리들이 어떻게 간식을 먹는지 봤지? 

우린 매일 새로운 인간들과 만나고 그들은 우리들에게 해바라기씨 간식을 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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