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면 바캉스가 생각나고 물놀이를 가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 분들이 많을것이다. 바다와 그리고 해변의 모래사장의 모래들이 반짝이는 곳을 거닐다 보면 마치 내가 딴 세상에 온 느낌이 들고 만다. 일상의 탈출을 즐기는 한 순간이 되기도 한다. 잠시 힘든 일들은 미루어 두고 음악이 가져다 주는 시원하고 신선했던 설레임으로 접했던 노래들과 함께 해보자. 삶은 즐길수 있을때 즐기라는 말처럼 이 순간만은 여름이 가져다주는 축복된 시간을 음악과 약속을 해본다.
한국의 여름철 노래를 심사숙고 하면서 선곡을 해본다. 물론 다 공감이 가는 여름철 노래들이 아닐지도 모른다. 그래도 이런 곡이 있다는 느낌으로 감상하면 좋을 곡들이다.
키보이스 - 해변으로 가요 (1970)
조용필 - 여행을 떠나요 (1985)
클론 - 꿍따리샤바라(1996)
쿨 아로하 (2001) 공수래공수거님 추천곡
유엔 (UN) - 파도 (Pado, Wave) 2001
인디고 - 여름아 부탁해 (2002) veneto추천곡
BUZZ - Travel to me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2005)
f(x) 에프엑스 Hot Summer(2007)
인피니트 (INFINITE) - 그해여름 (In The Summer) 2012
Ivy (아이비) - Summer Holiday(2013)
루싸이트 토끼Lucite Tokki - Wallflower (2015)
Red Velvet 레드벨벳 '빨간 맛 (Red Flavor) 2017
러블리즈(Lovelyz) “여름 한 조각(Wag-zak)” 2018
여름이 안겨다 주는 고마운 음악을 감상하면서 나도 여름과 한 몸이 되어 감을 느꼈다. 그리고 여름의 음악은 신선함과 자유로움이 가득했다.
음악은 자유로운 영혼을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