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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내가 생각하는 사랑

by Deborah 2008. 1. 31.

빨간여우님의 행복한 하루를 위한 속사임에 들러서 바톤릴레이에 관한 글을 읽었습니다.
제 이름이 없어서 얼씨구나 했는데 ㅡㅜ 있더군요.  이제 부터 설명을 해 드릴께요.

어느 특정한 단어와 함께 바톤을 받게 되는데요. 빨간여우님께 저는"사랑" 라는 단어와 함께 바톤을 넘겨 주셨고, 저는 지정받은 특정 단어를 사용하여 아래의 5가지 형식에 답을 하고 저 다음으로 바톤을 이어받을 5분을 정한 다음 제가 특정 단어를 정해서 같이 바톤을 건네는 것입니다. 어때요 재미있겠죠. 제가 바톤은 전해 드릴 분들의 이름과 단어는 이글의 말미에 적어 놓을테니 읽으시면서 긴장을 늦추지 마시길 바랍니다.

꼭 바톤을 받아 주셔야해요..안 그럼 정말 삐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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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사랑해요.



최근 생각하는 사랑이란?

요즘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젊은 사람들은 사랑을 아주 가볍게 치부하고 사랑이 때로는 홍수처럼 범람하는 현상도 봅니다. 아마도 사랑이란 단어는 많이 넘치는데 거기에 대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잘 모르시고
혹시 이것이 사랑이 아닐까 해서 사랑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흔히들 말하기를 착각하지 마세요.
라는 말이 맞을 것 같습니다. 사랑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둘이서 함께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을 알려면 한 번의 이별을 경험해 보라는 말이 있듯이 헤어짐을 통해서 성숙 된
만남과 사랑을 이루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사랑의 의미는 많이 퇴색되어 있어
아무렇게나 남발을 합니다. 정말 그 뜻이 아니라면 사랑 한다고 하지 마세요. 그냥 좋아한다 고만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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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그녀


사랑이 주는 감동

잊지 못한 순간이라면 그가 첫 데이트때 결혼을 하자고 말한 때 였습니다.
그는 나에게 신뢰감을 주었고 나의 상처 또한 그 만의 독특한 방법인
사랑의 묘약으로 치유해 주셨습니다. 뒤돌아 보면 상처투성 이 밖에 없던 나를 사랑으로
이끌어 주고 믿어 주고 신뢰하면서 나를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해 주는 그 사람을 볼 때
사랑의 잔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직감적으로 다가온 사랑

결혼하고 서로 아름다운 가정을 꾸며 가는 과정을 두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비로소 사랑을 완성해 가는 느낌이랄까요?




좋아하고 싶고 사랑하고픈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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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줄 아시죠? 두 사람중 누굴까요? ㅋㅋㅋㅋ





세계에 사랑이 없다면?

사랑이 없다면 사막 위에 오아시스가 없는 것과 같으며
사랑이 없다면 나무에 꽃이 피지 않고 메말라 버리는 꽃나무와 같으며
사랑이 없다면 마음을 줄 수 있는 대상이 없는 것이니 어찌 통곡하지 않으랴.

바톤을 받으실 5분입니다. 달룡이네집 : 심플: 리폼            태공망님:여행     에젤 :가족사랑  향로님:문학
     

자자!!! 바톤을 받으신 분들은 부담 팍팍 드릴테니 꼭 포스팅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안하시면 저의 섭섭한 마음과 함께 오랫동안 삐치는 저의 속좁음을 경험하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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