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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방송국이야기

by Deborah 2008.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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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9일 갑자기 상태가 안좋아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셨고, 1월20일 의사로부터 '준비하라'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1월20일부터 21일까지 친지들과 주변분들 모두 오셔서 '마지막인사'를 하셨습니다.

그러나! 1월30일 현재.
어머니께서는 의사를 놀라게 하고, 간호사들에게 소름을 돋게 하는(간호사들이 그러더라구요)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지금은 물과 죽을 드시면서 회복하고 계십니다.

가족이 3교대로 병실을 지키고 있구요.

위의 사진은 의사의 선고를 받기 직전 반드시 승리하고 일어나겠다는 다짐과 함께 V를 하시는 모습입니다. 잠시 의식이 돌아오셨을때.... 사진을 찍고 나셔서 다시 의식을 잃으셨고 24시간동안 거의 의식이 없으셨었죠.

다른 말에는 반응이 없으시다가도 '화이팅'이라는 말에는 주먹을 쥐어주셨던 어머니!
그렇게 어머니는 고비를 넘기시고 저희에게 다시 돌아와주셨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위에 글은 방송국장님이 쓰신 글입니다.




저도 이 글을 보는 순간 마음이 아프더군요. 혹시 이글 읽고 계신 누군가.. 그 순간에 기도를 해 주신다면
이분들은 너무 감사하고 고마워 할겁니다.

국장님 화이팅!!



예약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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