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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파격적으로 다가온 그들의 도전적인 펑크를 느끼다

by Deborah 2017. 3. 23.



그룹의 리드 보컬 리스트인 덱스터 홀랜드는 펑그록의 전설을 말해준다.


90년대의 펑크록을 주름 잡고 있었던 양대 산맥이 있었으니, 그중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할 오프 스프링이라는 밴드로서 그들의 밴드 결성 스토리는 흥미롭다.  1984년 오프 스프링의 보컬리스트로 통하는 브라이언 덱스터 홀랜드(Dexter Holland)는 그당시 드럼을 연주했는데, 베이스시스터인 그래그 리셀과 같이 시프레스 캘리포니아의 차고에서 연주를 하게 된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밴드를 결성하게 되고, 처음 밴드 이름을 Subsidal(가라앉다)로 정했다고 한다. 홀랜드는 드럼을 치는 대신 기타를 연주하게 되고 보컬리스트를  Thompson를, 드러머는  Jim Benton분을 영입하게 된다. 보컬을 맡았던 톰슨이 그룹을  탈퇴하자 홀랜드( Dexter Holland)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드러머 브랜튼 대신 Pete Parada베이시스터 Greg K 리드 기타는 Kevin "Noodles" Wasserman 라인업으로 결성되었다. 그들은 그룹의 이름을 1986년에 오프 스프링(The Offspring )으로 바꾸면서 첫 싱글 앨범을 세상에 내놓게 된다. 수차례 맴버교체 되기도 했지만 창단 맴버인 덱스터 홀랜드와 베이시스트 그렉 크리셀이(Greg K 와 Dexter Holland) 여전히 그룹을 지키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그룹의 생명력이 오래도록 지속 될수가 있었던것 같다.


90년대 펑크록의 대명사로 통하고 있었던 그 시절, 캘리포니아 출신인 Green Day(그린데이) 와 Rancid(랜시드)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한 시대를 이끌어준 밴드였다. 그린데이와는 친구와도 같은 밴드라고 보면 될것 같다. 한편으로는 라이벌이기도 하지만 펑크록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였다. 그들은 40백만장의 앨범을 판매고를 내어 펑크록의 최다 판매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밴드로 알려진다. 


오늘 여러분과 나누게 될 그들을 최다 펑크록 앨범 판매고를 자랑했던 그 유명한 "Smash"앨범을 소개 할까 한다. 그들이 전달 하는 메세지를 들어 보면서 하루의 시작을 신나게 해보는 건 어떨까?





앨범 카버 디자인은 Kevin Head 와 Fred Hidalgo의해서 완성 되었다.



Released(출매일)April 8, 1994(1994년 4월 8일)

Recorded(레코팅)

January–February 1994(1994년 1월-2월)
Studio(스튜디오)

Genre(장르)

Punk rockskate punk(펑크락, 스케이트 락)

Length(시간)46:47(46분 47초)
Label(레이블)Epitaph(에피타)
Producer(프로듀스)Thom Wilson(톰 윌슨)



Dexter Holland – Lead vocals, rhythm guitar (리드 보컬, 리듬 기타)

Noodles – Lead guitar, backing vocals (리드 기타, 백 보컬)

Greg K. – Bass guitar, backing vocals (uncredited for backing vocals) (베이시스트, 백보컬)

Ron Welty – Drums, backing vocals(드럼. 백 보컬)



"Smash"(1994)앨범을 통해서 오프 스피링은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하게 되고, 3,2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자랑하고 있었다. 위의 앨범의 전곡을 덱스터 홀랜드가 작사하게 된다. 앨범은 나레이션으로 시작되어 하나의 쇼를 즐기는 형식으로 구성 되었다. 즉, 오프 스프링의 공연장에 와서 노래를 듣는 듯한 착각에 빠져 들 수도 있는 앨범이였다. 스메시 앨범의 모티브가 되는 단어들은 죽음,욕심,자살,폭력,중독,자해 등을 담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그 당시 청소년들의 모습과 사회적인 분위기로 봐서 이런 용어들이 떠 올라서 단어에 살을 붙혀서 노래가 완성 된 것 같다.



Come Out And Play


"Come Out and Play"그들의 첫번째 히트를 친 싱글로 남아 있으며 위의 곡은 빌보드 차트 모던락 부분에서 1위를 나타내고 미들 이스턴 밴드의 기타 리프트에 영향을 끼쳤다. 노래 가사말은 고등학교 갱단의 폭력에 대해서 노래로 불러 주고 있었다. 노래 가사말을 몰라도 절로 흥이 나는 곡으로서 그가 노래를 통해서 전달 하고자 했던 메세지는 갱단을 떠나라는 외침으로 들린다. "You gotta keep 'em separated"(넌 해체 되게끔 해야 해)




Self Esteem


"Self Esteem"은 빌보드 모던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게 되고 위의 곡은 학대를 받고 있는 관계를 노래로 불러 주었다. 이런 관계는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지가 않다. 내 스스로 자존감을 세우고 학대 받고 있는 관계를 청산을 해야 한다고 노래로 말해 준다. 위의 곡을 쓴 덱스터는 주변에 일어 나고 있는 불편한 진실을 노래로 승화 시켜서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주었다. 한 노래가 주는 힘은 파워풀 하다. 우리는 알면서도 모른척 넘어가는 무서운 공포와도 같은 학대에서 벗어 나야 한다.





Bad Habit


"Bad Habit" 즉 나쁜 버릇은 버려야 한다고 노래로 직설적으로 말한다. 덱스터의 노래 가사말은 은유법이 없다. 솔직 담백한 그 상황을 멜로디로 연결 시켜 놓았다. 나쁜 버릇 때문에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그 중독된 버릇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중독이란 무서운 것임을 노래로 경각심을 일으켜 주었으며, 중간에 욕설도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노래를 듣다가 꺼 버리려고 했던 때가 생각 난다.ㅋㅋㅋㅋ

아주 엄청난 십원짜리 욕을 시원하게 해대고 있었던 오프 스프링이였다. 아마도 이런것이 펑크락의 매력이 아니였던가. 욕을 내지르듯 다가 오는 그들의 외침이 함께 했었던 노래였다.




Nitro(Youth Energy)


"Nitro" 곡은 스매시 앨범의 첫 곡으로 등장하며 위의 곡은 세상이 변화 되어가고 있고 우리 젊은이의 삶은 희망보다는 절망이 가득함을 노래로 불러 주었다. 노래의 비트가 강렬하게 나오듯 우리는 폭력적이고 어두운 시대에 살고 있다는것을 말해주는듯 하다. Live like there's no tomorrow(내일이 없는것 처럼 살자) 하루의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 갔으면 하고 바래 본다.






Something To Believe In


"Something To Believe In" 불안한 사회에 살면서 희망이 사라지고 있는 그 순간에 뭔가를 믿고 싶어 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세상은 시끄럽게 돌아 가고 있지만 그래도 뭔가를 믿고 기대어 줄 수 있는 탈출구 같은 것이 필요하다고 노래로 방향 제시를 하고 있었다. 불안 속에 피어나는 믿음! 한 줄기의 믿음이라도 잡고 싶었던 것일까?





Gotta Get Away


"Gotta Get Away" 는 빌보드 모던 차트에서 6위를 기록하고 세계적으로 사랑을 많이 받았던 곡이였다.위의 곡은 그룹의 보컬리스트인 덱스터가 앨범 제작을 마쳐야 하는 시간의 촉박함을 노래로 표현 해주고 있었다. 그들의 앨범 작업은 겨우 2개월만에 마치게 되었지만, 그 동안 덱스터가 받았을 스트레스가 엄청 났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오죽하면 "Gotta Get Away"(도망 가야 해)라고 했을까.




전 앨범 감상하기






그룹의 리드인 덱스터 홀랜드(Dexter Holland)의 나이가 올해로 51세를 바라 본다. 이제 중년을 넘어선 나이로 팬들에게 다가 오는 그들이지만, 여전히 펑크록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쳐 나는 밴드였다. 노장의 노련미가 돋보이는 그들의 명반으로 통하고 있는 스메시 앨범을 통해서 펑크락이 주는 즐거움과 그들이 노래하는 삶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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