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의 밴드였지만 현존하는 가장 멋진 하드락 밴드였다.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게된, 데드 레퍼드(Def Leppard)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간략하게 그룹을 소개하자면, 77년 결성되어 80년도를 황성하게 활동을 했던 영국의 하드록 밴드입니다. 그들은 영국에서 먼저 음악적인 기반을 다진 후에 미국 시장에 진출을 하게 되지요.
그들은 기존 오리지날 맴버였던 세명을 제외하고는 오래도록 맴버가 숙명을 같이 하고 있고 지금도 활동을 하고 있는 하드락의 삼촌 밴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래 하드락이 탄생 된 곳은 영국이라는 음악시장에서 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드락의 원조의 기본틀을 잘 살려서 대중성과 친근하게 다가 왔었던 그룹이였고, 상품화 잘된 그런 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음악을 상품화하여 대중성과 그들의 욕구충만을 잘 살려낸 밴드였으며 그들이 추구하는 하드락의 방향 제시를 해준 밴드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의 멋진 기타연주와 보컬의 감칠맛나고 시원한 창법은 언제 들어도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려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여기에 멋진 그들의 명반으로 알려진 정규앨범 4집의 타이틀 히스토리아(Hysteria,1987)는 1987년도 8월 3일, 2000년도 1월(재발매) 이렇게 두번의 앨범이 나오게 됩니다. 이제 그들의 멋진 명반으로 알려졌던 히스테리아 앨범에 있는 곡을 소개합니다.
앨범 : Hysteria
판매일: 1987년 8월 3일
레코드사: Mercury Records
앨범 제작에 참여했던 맴버
Joe Elliott - 리드 보컬
Phil Collen - 리듬 기타
Steve Clark - 리듬 기타
Rick Savage - 베이시스터
Rick Allen - 드럼
히스데리아는 처음 판매 되었을 당시 바이널 엘피판으로서 가장 긴 연주(62분)를 담고 있는 앨범으로 알려지고 있다. 데드 레퍼드는 위의 앨범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25백만장의 카피로 판매된 효자와도 같았던 명반이였다. 앨범 차트에서는 영국과 미국에서 1위를 나타내기도 했었다. 그리고 위의 명반을 제작한 프로듀스는 Robert John "Mutt" Lange라는 분이셨고 앨범의 타이틀은 드러머였던 닉 엘랜에 의해서 탄생되었다. 원래는 위의 앨범이 1984년 12월 31일날 발매 되기로 되어 있었지만, 1984년 차 사고로 인해서 그룹의 드러머였던 닉 앨런의 왼쪽 팔을 잃게 된다. 그로 인해서 3년이라는 긴 시간을 통해서 앨범 제작을 맞쳤고 유명한 그들의 명반이 탄생 되었다. 또한, 그룹의 기타리스트 였던 데드 스티브 클락의 마지막 앨범이 되고 말았다. 이렇게 여러 동기부여가 된 각별한 앨범이자 힘겹게 탄생된 히스테리아를 제작하던 시절은 그들에게 가장 힘든 시기였었다.
앨범 리스트
No. | Title | Length |
---|---|---|
1. | "Women" | 5:42 |
2. | "Rocket" | 6:35 |
3. | "Animal" | 4:04 |
4. | "Love Bites" | 5:47 |
5. | "Pour Some Sugar on Me" | 4:27 |
6. | "Armageddon It" | 5:22 |
7. | "Gods of War" | 6:37 |
8. | "Don't Shoot Shotgun" | 4:27 |
9. | "Run Riot" | 4:39 |
10. | "Hysteria" | 5:55 |
11. | "Excitable" | 4:19 |
12. | "Love and Affection" | 4:35 |
Total length: | 62:32 |
Love Bites
"Love Bites(사랑의 상처)"는 데드 레퍼드의 발라드 명곡으로서 그룹의 프로듀스였던 Robert John "Mutt" Lange이 가져온 곡이였다. 원래 위의 곡의 원 타이틀은 "I wanna Be Your Hero"라고 했지만 다시 타이틀을 바꾸게 된것이 오늘날 듣고 있는 노래 제목인 "Love Bites"로 재 탄생된 곡이기도 하다. 또한 위의 곡은 빌보드 핫 100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매력적인 곡으로 세인들 가슴에 다가선 멜로디였다. 사랑의 상처는 그런것. 아무리 상처를 감쌓맨다고 해도 그것이 쉽게 아물지 않고 있음을 노래를 통해서 알게 된다.
Hysteria
"Hysteria(히스테리아)"는 파워 발라드 곡으로서 그들의 10번째 트랙에 삽입된 곡이자 앨범의 동명 타이틀 곡이된다. 위의 곡의 타이틀은 드러머인 릭 앨렌이, 노래는 가사말은 리드 싱어인 조 엘리엣에 의해서 탄생되었다. 히스테리아는 동물의 직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위의 노래 가사말은 Meat Loaf (미트 로프)의 작사가로 알려진 Jim Steinman참여 하게 된다. 잔잔한 감성으로 다가온 히스테리아. 그들의 노래는 아픈 가슴을 달래어 주고 있었고 힘든 시기에 탄생된 보석과도 같았던 멜로디였다.
Animal
"Animal(동물)"은 동물과 인간에 대조적으로 비유를 해서 이런 멋진 애니멀이라는 곡을 만들어 냈었다. 히스토리아 앨범의 첫곡으로 애니멀이라는 곡을 만들 당시 곡에 대한 뚜렷한 방향이 잡혀지지 않았던 상태였다고 한다. 음악적으로 완성된 애니멀이라는 곡은 많은 우여곡절속에서 피어난 데드 레퍼드를 대표 할만한, 한 송이 장미와도 같은 곡이라고 생각된다. 애니멀이라는 곡의 탄생이 없었더라면, 데드레퍼드의 명반 히스토리아(Hysteria)가 없었을테닌까. 보컬 Joe Elliott의 멋진 카리스마가 넘쳐나는 보컬에 흠뻑 빠져 보자.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곡이 아닌가 한다.
Pour Some Sugar On Me
위의 곡을 제작하게 된 동기를 보면 참 재미 있는 에피소드가 있다고 한다. 그 당시 리드 보컬이였던 조 엘리엣이 휴식시간에 기타의 리프트를 하고 있는데 프로듀스는 리듬을 살려서 곡을 만들어 보라고 제안하게 되고 뭔가 히스토리아 앨범에 1프로가 부족함을 직감했던 그는 현실화를 시키는 작업을 하게 된다. 1988년도 히스토리아 앨범은 3억장의 카피를 내는 귀염을 토하는 앨범으로 성장하게 되었지만 12번째 트랙을 넣고 싶어 했던 프로듀스의 노력으로 인해서 나중에 위의 곡이 탄생되어 싱글로 나오게 된다. 그들로서는 노스 어메리카의 세번째 싱글 앨범이 된 셈이였다. 조 엘리엣은 노래가 작사 된것이 런던의 지하실에 있었을 때였는데, 프로듀스가 그에게 다가가서 티에 슈가좀 넣어주면 좋겠어 라고 말을 했단다. 그말에 반응한 조 엘리엣은 설탕을 가지고 왔단다. 그리고 그는, "설탕 한개 아니면 두개를 넣을까?" 라고 말을 했는데, 프로듀스의 반응은 "I don't care, just pour some sugar on me"라고 해서 그것이 바로 곡의 타이틀로 둔갑을 하게 된다.
Def Leppard - Armageddon It
Def Leppard - Rocket
Def Leppard - women
Before
예전모습
Now
현재모습
현재 맴버: Joe Elliott(리드 보컬, 기타, 키보드 1977년 초창기 맴버), Rick Savage(베이시스트 키보드 1977년 초창기 맴버), Rick Allen(드러머, 퍼쿠션 백보컬 1978년 영입), Phil Collen(리듬 기타리스트 1982년 영입), Vivian Cambell (리듬 기타리스트 1992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