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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감동의 크리스마스 비디오(인류의 사랑을 노래했던 크리스마스 노래)

by Deborah 2015. 12. 12.

나의 사랑 리오. 보고 싶군아.


크리스마스때가 오면 생각나는 나의 사랑스런 리오가 있습니다. 리오는 2012년도에 세상을 달리하고 말았지요. 지금 보이는 사진은 리오가 6개월정도 되었을때입니다. 아주 사랑스러운 모습인데요. 함께 하지 못하는 마음이 늘 아픕니다. 애완동물을 키워 보신 분이라면 잘 아실거에요.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리오가 생각나는건 아마도 리오의 머리에 씌여준 산타 모자 때문일것입니다. 어렵게 씌워서 사진을 찍은후 한시간도 안되어서 벗겨 버리는 사건도 있었지만, 마침 피곤한 틈을 타서 찍었던 소중한 사진으로 남아 있군요. 우리집의 애완 동물의 역사를 말해주는 사진이기도합니다.


오늘의 서두는 리오의 그리움으로 시작해 봤습니다. 많은 시간을 흘러서 사랑해온 사람들 그리고 동물들 우리가 사랑해야할 것들이 있는, 그리움을 가져다 주는 12월의 마지막 달이 아닌가합니다. 12월이면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는 우리곁을 찾아 옵니다. 크리스마스때는 사랑을..미움 보다는 나눔을..아픈 보다는 기쁨으로 슬픔 보다는 환희를 느끼는 그런 크리스마스가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직도 힘들고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많이 있음 깨닫게 됩니다. 여기 감동의 비디오가 있어요. 그래서 한번 나누어 보려고 유튜브에 있는것을 필자의 블로그로 모셔왔답니다.


대충 스토리는 이러합니다.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는 식료품 가게의 모습이 보입니다. 식료품을 사서 계산대로 가니, 당신이 산 물건 값은 이미 지불 되었습니다. 라고 하자, 다들 놀란 표정입니다. 어떤분은 사실이냐고도 물어보고 이거 미친건데, 라고도 말하는 분도 있으며, 또 한분은 싱글맘으로 30불어치의 물건을 사려고 하자 다른 물건의 값이 모자란것을 알고 그 물건을 되돌려 놓으려합니다. 그러자 매니져는 괜찮다면서 이름 모를 기부를 하신 분이 모든것을 계산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쏟아져 내리고 맙니다. 정말 고마운 일이지요. 감동이 전해집니다. 어떤이에게는 그냥 낼수도 있는 가격의 돈이지만, 어떤이에게는 그 돈의 의미가 생활의 힘겨움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감동의 비디오를 보세요. 그리고 우리가 나눔으로서 그들에게 큰 기쁨을 줄 수있는지 알수있네요.






크리스마스때가 되면 불렀던 많은 곡이 있지만, 오늘은 아주 유명했던 두 곡을 선곡해 봅니다.

80년대 많은 가수들이 아프리카의 식량부족으로 인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기금을 말련하게 됩니다. 1984년 유명한 록 스타들이 만들어낸 밴드 에이드라는 프로잭트를 통해서 인류의 사랑을 노래합니다.


Do They Know It's Christmas! (그들도 크리스마스를 알까.) 라는곡입니다. 위의 곡은 2014년도에 팝 가수들이 함께 해서 다시 부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984년도의 오리지날 곡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사랑이라는 테마로 묶어주고 세계를 하나로 연결시키는 다리 역할을 독특히 해낸 곡이라 말하고 싶군요.




1984 그들이 밴드에이드라는 프로젝트를 실행 했을때의 파장은 아주 크게 전달 되었지요. 세상은 서로 함께 나누어 주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임을 알게해준 고마운 프로젝트였고 이것으로 인해 유명한 가수들의
인지도가 높아졌을뿐더러, 세상은 여전히 살만한 곳이며 아름답다는것을 몸소 노래로 보여준 사례가 아닌가 합니다. 사랑의 나눔을 보여준 아름다운 프로젝트였습니다.




2014년에 들려주는 30년이 지난 후에 들어 보는 노래입니다. 새로운 뮤지션과 예전 맴버도 눈에 보이긴 합니다. 여전히 노래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게 해주는 곡이 아닌가합니다. 그들은 노래를 통해서

인류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그리고 또 여기 존네논과 요코오노의 해피 크리스마스라는 곡이 있습니다. 

전쟁속에서도 크리스마스는 탄생합니다.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 그리고 전쟁이라는

비극이 우리에게 전달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들은 사랑의 하모니를 담아서

세상에 내 놓습니다. 베트남 전쟁의 반대 시위에 나섰던 존네논 다운 그런 노래였고,

위의 노래는 주변의 많은 음악인에게 영향을 끼치기도 했으며, 노래를 통해서 

인권을 부르짖었던 아름다운 이가 바로 존네논이였습니다. 그는 진정 사랑을 노래 했었고

사랑과 자유와 그리고 평화를 원했던 그들의 70년대 삶을 말해주는 곡이 아닌가 합니다.


아름다운 멜로디..요코오노의 목소리와 어울려져서 울려퍼지는 사랑의 멜로디 그래서

우리는 존과 오노요코를 빼어 놓수가 없다고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크리스마스는

사랑과 평화였습니다.



 

Yoko Ono & John Lennon




Maroon 5 - Happ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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