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80년대는 팝이라는 장르보다는 록과 메탈이 선을 보였던 시대였지요. 그런 시대의 기운을 받아 탄생된 The Cars(차들) 그룹은 펑크와 뉴에이지의 그루브함을 밴드의 특징으로 나타내고 있었지요. 그들은 프로듀스를 잘 만난 사례라고 보여집니다. Mutt Lange라는 분은 아주 유명하신 분입니다. 유명한 하드록밴드인 ACDC의 Back In Back앨범과 더불어 Def Leppard의 Pyromania앨범을 제작 하셨던 분입니다. 그런 감각이 있는 프로듀스의 노력으로 인해 많은 히트곡을 제조해냈지요. "You Might Think" "Drive", "Hello Again", Why Can't I Have You." "Let go" 등등 수 많은 곡을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지경입니다.
80년대의 그들은 하드록 밴드와 메탈의 중간지점을 달려갔던 밴드였습니다. 그들만의 색깔이 대중에게 먹혀들어갔던것 같습니다. 팝이라고 하기엔 강한 사운드가 있었고 그렇다고 하드록도 아닙니다. 그런 그루브한 분위기의 노래를 불러주었습니다.
현재
오늘 선곡한 곡은 Magic라는 곡입니다. Ric Ocasek에 의해서 작사된 곡이랍니다. 뮤직 비디오는 힐튼가에서 직접 촬영한것이고 주인공인 Ric Ocasek 물위를 걷는 분위기를 저 예산으로 하려다 보니, 직접 프라스틱을 물위에다 띄워 놓고 그 위를 걸어 가게 했다고하네요. 몇번씩 프라스틱이 물에 깔아 앉은 사태가 발생해서 다시 조립하고 해서 겨우 촬영한 뮤비였답니다.위의 노래는 Ric Ocasek가 만난 대단한 외모를 지닌 그녀 옆에 있기만해도 가슴이 설레인다고 가사말을 쓰게되었지요.
Benjamin Orr 베이스 연주자, 2000년도 사망.
The Cars - Magic
지금 현존하는 밴드 맴버가 아닌 베이시스터 였던 벤자민 오어는 2000년도 췌장암으로 인해 사망하게됩니다. 그룹 맴버중에서 제일 외모가 출중하셨던 분이지요. 이제는 유명을 달리 하고 세상은 그가 몸담고 함께 해온 그룹 The Cars의 노래를 들으면서 그를 기억할 것입니다. 아름다움도 잠시 명예도 잠시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이루어놓은 업적은 기리 보존되고 세인들 입으로 널리 전해집니다. 옛 맴버가 다 함께는 못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한 때의 젊은이의 우상과도 같은 존재였고 그들의 노래가 바로 한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룹입니다. The Cars가 들려주는 경쾌한 리듬으로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