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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Narin

동물원의 이색 체험

by Deborah 2013. 7. 20.

동물원에 왔지요. 아이들은 마냥 즐거워합니다.

한울이와 아라도 기분이 좋은가봅니다.

더운날씨인지라 동물들도 지쳐 있네요.


기린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야생이 그리울까 생각해보네요.


지금부터 이색적인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보여줄까해요.

배추를 들고 뭘 하냐구요? 보시면 알 수 있지요.

막내딸 나린이도 폼을 잡네요.

자 보세요. 이렇게 배추를 손을 높이 들고 서 있으면 긴 혀로 낼름 받아 먹는답니다.

아이들은 참 신기해합니다.



우리 가온이도 이렇게 좋아 하네요.



아라도 기린에게 배추를 줍니다.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서 동물을 직접 가까이에서 보게되고 아이들은 즐거워합니다. 물론 돈을 내고 먹이를 주는일에 참여합니다. 이렇게 모여진 돈을 연구원의 보조금으로 사용된다고하네요.


더워에 지쳐 버린 사자입니다.

다정한 모습이 참 예뻐보이네요.

동물도 짝을 지어서 다니는군요.

산 돼지가 더운지 흙을 파고 누워있답니다.




아이들이 재미로 해보는 모습도 보이네요.

키가 작은 나린이는 언니의 도움을 받습니다.

나린이는 마냥 즐겁습니다.


마지막에 물 분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나린이에요.


동물원을 나가려고 하는데, 다람쥐가 도망도 가지 않고 얌전히 있는거에요. 그래서 사진을 가까이에서 찍었네요.


요즘은 어떻게 여름을 보내고 계시나요? 가끔씩 동물원 구경을 가보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여기 동물원은 직접 기린에게 먹이를 줄수 있어서 좋았고요. 이색적인 체험을 하게된 아이들에게는 잊었을수 없는 동물원 방문이였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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