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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Art works

리놀리움판화 만들기

by Deborah 2013. 2. 6.


기본적으로 완성된 그림을 리놀리움 판화에다 그려놓습니다. 리놀리움 파는 도구로 이렇게 부분을 파내는 작업을 하게 되지요.



잉크를 준비해놓고 잉크 롤러로 잘 문질러 줍니다.



잉크가 많이 묻지 않도록 하는것이 중요해요.



힘을 주고 똑같은 강도로 밀어 주어야 선명하게 인쇄할수가 있겠지요.



여러번 작업을 통해서 롤러로 부분을 완벽하게 칠해줍니다.




잉크가 다 묻혀진 판화를 옮깁니다. 옮길때는 손에 잉크가 묻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미리 준비 해놓은 선을 따라서 판화를 인쇄기에 올려 놓습니다.





올려 놓은 판화에다 프린트 하는 용지를 위에다 덮습니다.



다른 여러겹의 종이를 위에다 올려 놓고 무게감을 잡아줍니다. 그렇게 해야지만 인쇄할때 무게를 제대로 잡아서 

인쇄가 잘 나온다고 합니다.



위에 천을 덮고 인쇄기를 돌리면 됩니다.






옆에 있는 인쇄기 버튼을 눌러서 돌리면 자동으로 판화와 그리고 인쇄기가 기계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두번의 압력을 기계를 통해서 인쇄 되게끔했습니다.

완성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판화 위를 덮고 있던 무게를 유지하던 천과 종이를 걷어내고 마지막으로 판화를 인쇄하는 종이가 보입니다.



자.. 이렇게 완성된 판화 그림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하는 과정은 어렵지 않으나, 판화를 파내는 작업이 좀 어렵습니다. 어떤 부분을 파내고 어떤 부분을 그대로 두느냐에 따라서 이미지의 모양이 달라지닌까요. 위의 작품은 마리아 교수님이 직접 작업하신 작품입니다. 마치 피카소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입니다. ^^


어때요? 프린트 메이킹 과정이 그다지 어렵지 않지요? 단지 프린트 메이킹을 하려면 위의 기계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점이 있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했던 작품을 소개하면서 글을 마칠까 합니다. 아래의 그림은 이번 학기에 수강하게된 프린트 메이킹 수업시간에 만들어 내었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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