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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미국을 감동 시킨 이야기

by Deborah 2007.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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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티비 채널에서 뉴스로 방송된 따스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92세 되신 할머니가 쇼핑을 마치고 물건을 드렁크에 넣고 차문을 열고 차안 으로 들어
 갈려고 하는데  한 청년이 다가 오더니 할머니 옆 자석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


"돈 내놔..."


할머니는 담대하게 청년의 얼굴 보더니   No  대답 했습니다.

그 청년은 한번더 말 했습니다.

"
가진 돈 다 내 놓으란 말이야! ..

할머니는 여전히  No라고 말합니다.
청년이 할머니를 쳐다 보면서 이 할망구가 죽을려고 작정을 했냐고
협박을 했습니다.

그러자 할머니 말씀이.. "네가 그런다고 해도 돈을 절대 줄수 없어..지금 나는 혼자가 아니야.."
청년은 왠 생뚱 하는 눈으로 바라 봤다고 합니다.

"내 옆에는 예수님이 있단다."
그 말씀을 마치고 할머니는 평소에 가지고 다니시던 성경책을 내놓고 그 강도범 앞에서 읽기 시작 합니다.

그 절도범은  황당 했습니다. 

시간이 흐른후 결국 그 청년은 할머니로 인해 강도를 할려던 마음을 포기하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돌아서 갈려고 하는 그 청년을 불러 세우시던 할머니는 "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돈 전부라네.."
하시면서 10불을 건네 주었습니다. 그 청년에게 다짐을 하게 합니다.

"절대 그돈 가지고 마약 하거나 술 사먹으면 안된다..약속 할수 있겠니?"

참 가슴이 뭉클해진 이야기 입니다. 나쁜 동기를 가지고 할머니에게 다가 갔지만
할머니는 성경 말씀으로 그 청년의 마음을 녹였습니다.
청년에게 보여주는 작은 관심이 아마도 그 청년의 마음을 돌이킬수 있는 결정적 요소가 아닌가 합니다.

문제의 청소년들 대부분을 보면 사회에서 많이 소외 되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작은 관심이 바로 사랑 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많은 기적이 일어 난다고 합니다.
오늘도 그런 사랑의 기적을 기대 해 봅니다.

사랑하세요.. 그러면 당신의 삶은 풍성해 집니다.


여러분이 그 할머니 입장이라면........어떻게 하실건가요?
저라면  돈을 다 줘 버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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