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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다섯 살짜리도 기억하는 비밀번호

by Deborah 2011. 9. 3.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요즘은 학교 생활을 하느라 너무 바쁜생활을 하고 있지요. 그런 어느날 저녁, 아들이 건낸 말 한마디가 빵 터지고 말았지요. 

"아빠.. 나린이 컴퓨터 비밀 번호 보고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
"하하하 그래?"

아들이 웃겨 죽겠다고 까르르하고 큰 소리로 웃었지요. 영문도 모르는 필자는 물어 봤지요.
"도대체 비밀번호를 뭘로 해놨길래 그래?"
"엄마 비밀번호는 힌트는 다섯살도 아는 암호 라고 해놨어요."
"뭐... 하하하 다섯살도 아는 암호라..그게 뭐지?"
"'''
'''''
"12345 랍니다."
"하하하..정말 그렇네.."

대화를 듣고 있던 남편이 한마디했지요.

"내가 뭐랬어. 다섯살짜리도 아는 암호라고 했지."
"하하하 정말 그렇네.."

필자는 궁금해서 나린이 컴퓨터 비밀번호 힌트를 클릭 해 봤더니 이렇게 적혀져 있었지요.

Password Hint: A 5year old can do it
(비밀번호 힌트: 다섯 살짜리도 할수있다. 


다섯살짜리도 아는 암호로 우리 나린이는 컴퓨터를 로긴하고 있지요. 그런 나린의 모습을 보면서 웃고 말았지요. 다섯살 짜리도 아는 암호는 바로 12345 였습니다. 하하하.


요즘 대학생활 적응하느라 많이 바쁘네요. 이웃님 블로그를 방문한다는 것은 무리일것 같네요.  휴강때 이웃님 블로그를 찾아 뵈올게요. 가끔씩 이렇게 소식을 전하는 식으로 블로그를 할 작정입니다. 이점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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