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마다 교회를 갑니다. 교회 주차장에 도착하자, 남편의 눈길을 끌게 된 옆 차를 보면서 말합니다.
"세상에나..주차를 저렇게 해놓으면 다른 차는 어떻게 주차를 하라는 거야."
"정말 주차를 엉망으로 했네."
"교회 다니는 사람이 주차를 엉망으로 하다니. 예수님이 이런 걸 보시면 어떻게 생각하겠어?"
"그러게.."
교회 주차장에서 만난 미국에도 있는 김여사식의 주차하는 방식을 보면서 웃고 말았던 남편을 향해서 아이들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아빠 그럼 예수님은 주차를 어떻게 할 것 같아?"
"하하하. 글쎄, 그 당시는 차가 없었으니 알 수 없지.."
아이들은 예수님은 어떻게 주차를 했을까 궁금했나 봅니다. 차가 그 당시에 없었고, 당나귀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아이들은 웃고 말았지요. 남편이 농담으로 했던 말이었지만,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말이었네요. 예수님이 이런 걸 보시면 어떻게 생각할까?
미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던 김여사식 주차 방식을 보면서 떠올랐던 말이 바로 "예수님은 어떻게 했을까?"였습니다. 미국에서의 크리스천 사이에 유행했던 WWJD는 "What would Jesus do?" (예수님은 어떻게 했을까?)었 지요. 크리스천의 사회적 도덕과 매너를 이야기할 때 주로 사용되었던 말이었지요. 이런 슬로건을 가슴에 새기고 산다면, 욕을 얻어먹는 크리스찬은 없을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세상에나..주차를 저렇게 해놓으면 다른 차는 어떻게 주차를 하라는 거야."
"정말 주차를 엉망으로 했네."
"교회 다니는 사람이 주차를 엉망으로 하다니. 예수님이 이런 걸 보시면 어떻게 생각하겠어?"
"그러게.."
교회 주차장에서 만난 미국에도 있는 김여사식의 주차하는 방식을 보면서 웃고 말았던 남편을 향해서 아이들의 질문이 이어집니다.
"아빠 그럼 예수님은 주차를 어떻게 할 것 같아?"
"하하하. 글쎄, 그 당시는 차가 없었으니 알 수 없지.."
아이들은 예수님은 어떻게 주차를 했을까 궁금했나 봅니다. 차가 그 당시에 없었고, 당나귀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아이들은 웃고 말았지요. 남편이 농담으로 했던 말이었지만,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말이었네요. 예수님이 이런 걸 보시면 어떻게 생각할까?
미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던 김여사식 주차 방식을 보면서 떠올랐던 말이 바로 "예수님은 어떻게 했을까?"였습니다. 미국에서의 크리스천 사이에 유행했던 WWJD는 "What would Jesus do?" (예수님은 어떻게 했을까?)었 지요. 크리스천의 사회적 도덕과 매너를 이야기할 때 주로 사용되었던 말이었지요. 이런 슬로건을 가슴에 새기고 산다면, 욕을 얻어먹는 크리스찬은 없을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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