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라의 마음1 여자의 변신은 무죄 아라는 자신이 예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정신과 약 때문에 몸무게가 많이 불어 났다. 이제는 맞는 옷도 없다 ㅠㅠ 그래서 쇼핑을 하자고 하던 아라가 예쁜 옷을 보러 가자고 했다. 들렸던 곳은 아라의 마지막 군대 파티가 있는데 그곳에 참여할 파티복을 사러 들렸다. 이곳은 파티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쁜 신발도 세트별로 있었다. 아라가 돈을 많이 쓰는 손님이란 걸 눈치를 챈 직원들은 공주 대접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 대접은 당연한 거였지만 자신의 아름다움을 잊고 사는 아라에게는 꼭 확인해 보고 싶고 엄마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부터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었나 보다. 우리 딸은 거액의 돈을 지불하고 이렇게 공주대접받는 놀이에 참여했다. 필자도 덩달아 공주의 시녀로 참여했다. ㅋㅋㅋ 신발의 유혹은 나를 피해 가지 못.. 2019.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