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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자기는 Christmas날 뭘 선물 받고 싶어? "응...난 다이아몬드.. " 헉..장난 치지 말고...ㅋㅋ "사실은 나 속옷 좀 사줘.." 그래.. 내일 그럼 그곳에서 보자.. 그리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모델의 섹시한 모습의 포스트가 현관문을 맞이 해 준다. 속옷 전문 가게로 유명한 곳이죠. 치마와 산타 모자 모양의 이쁜 모습.. 내가 입었으면 소화 못해낼 옷이다. 그래도 보는 즐거움이 있다. 포장도 구매 심리를 자극 하게끔 만들었다. (결국 하나 샀다 ㅎㅎㅎ) 아이스크림 콘 모양의 장식 안에 있는 팬티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섹시함을 더해주는 속옷들의 유혹이 있었습니다.(결국에 하나 샀지요 ㅎㅎㅎ) 아주 심플한 속옷인데. 두번째 빨강색이 마음에 드는군요. 속옷도 뒷모습이 중요함.. 2007. 12. 23.
크리스마스(Christmas) 요즘 운전을 하고 주변을 돌아 보면 이렇게 밤마다 집을 지키는 크리스마스 장식물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밤에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카메라가 안좋은건지 아니면 찍사 실력이 부족한건지 잘 포착을 못했습니다 ㅠㅠ 역시 사진에 필이 안옵니다. 산타 할배와 산타 할매의 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도대체 뭘까 생각 해 봅니다. 이건 남편이 운전하고 있는데 찍었습니다. ㅡ.ㅡ;; 역시 사진이 안좋군요. 이건..................ㅡ.ㅡ 차을 세우고 또 사진을 찍었는데 이렇게 밖에 안나오는군요. ㅡ.ㅡ;; 아.. 이집은 정말 크리스마스 장식용 불빛으로 찬란하게 빛났습니다. 한가지 걱정인것이 전기세를 어떻게 감당 하실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저거 밤새도록 불을 켜놓으면 전기세 엄청 날것이란것.. 2007. 12. 22.
Sleep behavior 잘까 말까..망설이고 있는 중입니다. 난 절대 안잔다.. 안....잔다구..! 안잘꺼야..야야양... 안.......자........꺼..다. zzzzzzzzz결국에는 렉시는 이렇게 졸고 말았다. 뭘바..왔으면 댓글 남겨주고 갈꺼지? 2007. 12. 20.
Happy Birthday To You 해피 벌스 데이 투유~~ 해피 벌스 데이 투유~~ 해피 벌스 데이 투유~~~ 잔..폼난다..^^ 오늘은 남편의 35번째 생일날 입니다. 결혼 생활 13년을 지나서 생각 해 보니 내 인생에 있어 정말 잘 한일이 있다면 아마도 잔을 만나서 가정을 꾸미면서 사랑을 키워 갔던 과정인것 같습니다. 처음 잔을 만났을때는 나이 22살의 나이였습니다. 잔은 ROTC장교 출신으로서 첫 해외 근무지가 바로 제가 있던 왜관 캠프캐롤로 발령지가 떨어졌습니다. 그때 첫 예배를 내가 다니던 미국 교회로 나왔습니다. 서로 성경 공부도 함께 하면서 여러 만남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 중에도 나를 가만히 지켜 봤나 봅니다. 교회 사모님께 나와 연결 시켜 달라고 부탁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사모님께서도 적극적으로 밀어 주시고 해서 우리는.. 2007. 12. 20.
블로그를 하면서 사랑한다 사랑의 끈 블로그 단상 / 데보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몇 가지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그것은 “블러그를 왜 해야 하는가”라는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과, 블러그의 컨텐츠, 혹은 목표의식을 무엇으로 잡아야 하는지에 대해서입니다. 이런 고민은 저 뿐만 아니라 블러그를 운영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해본 고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메가 블러거들에 의하면 컨텐츠가 좋아야 많은 블러거들을 유치시킬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이렇다 할 컨텐츠가 없다는 것이 솔직한 고백입니다. 굳이 이런 식의 블러그를 계속 운영해야 하는지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편 생각하면 미국에서의 제 삶의 모습을 솔직 담백하게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서툴지만 이런 블러그 존재의 필요성 충분하지 않을까요?.. 2007. 12. 20.
미국을 감동 시킨 이야기 몇일전 티비 채널에서 뉴스로 방송된 따스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92세 되신 할머니가 쇼핑을 마치고 물건을 드렁크에 넣고 차문을 열고 차안 으로 들어 갈려고 하는데 한 청년이 다가 오더니 할머니 옆 자석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 "돈 내놔..." 할머니는 담대하게 청년의 얼굴 보더니 No 대답 했습니다. 그 청년은 한번더 말 했습니다. "가진 돈 다 내 놓으란 말이야! .. 할머니는 여전히 No라고 말합니다. 청년이 할머니를 쳐다 보면서 이 할망구가 죽을려고 작정을 했냐고 협박을 했습니다. 그러자 할머니 말씀이.. "네가 그런다고 해도 돈을 절대 줄수 없어..지금 나는 혼자가 아니야.." 청년은 왠 생뚱 하는 눈으로 바라 봤다고 합니다. "내 옆에는 예수님이 있단다." 그 말씀을 마치고.. 2007.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