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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key and Sylvia - Love Is Strange2

베스트 올드팝 10선 사랑을 처음 느낀 순간은 20살때 인생 첫 직장으로 입사했던 현대칼라 회사의 동료로 부터였다. 그것은 필자의 일방적인 짝사랑으로 시작되어 자살시도라는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된 사건이였다. 사랑이 이렇게 무섭다는것을 알게 해주었던 지난날들을 돌이켜보면, 쓴 웃음과 더불어 나의 이해 되지않았던 무모했던 행동들이 어슬픈 사랑의 시작을 말해주었다. 첫 사랑의 참패를 맛보고 일년 후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 예쁜 사랑의 추억을 남겨준 그 사람은 지금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 가끔씩 생각해본다. 첫 사랑과 헤어진 후, 만났던 분이 오늘날의 사랑이 되어준 반려자님이셨다. 나의 지난 과거를 다 아시고도 받아 주셨고 사랑이라는 큰반창고로 아픈 마음을 치료 해주셨다. 반려자님이 나와의 교제를 시작했을때 했던 그 말이 우.. 2018. 6. 24.
아름다운 멜로디가 가득한 장난꾸러기(Mischief OST) 어느듯 봄의 향기가 곳곳을 날리고 있었고 한 낮의 기온이 27도를 나타내는 온도계를 보면서 나의 잛은 런닝 차림의 옷을 입어도 부끄럽지 않은 그런 날이였다. 마치 봄날의 순수한 젊음 가득한 그 시절을 더듬어 보게된 영화가 있어 소개할까한다. 푸르른 나무잎의 싱그러움을 간직한 청춘의 사랑의 고백서인 "Mischief"(장난꾸러기)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영화의 배경은 60년대 고교생들의 사랑이란 뭔지를 깨닫게 되고 참 사랑을 배우는 청소년의 이야기가 화면 가득 담겨져 있었다. 진실한 사랑을 찾아선 남자 조나단의 이야기 훈남으로 통하는 유진이 조나단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유진은 조나단과 친밀하게 지내면서 우정을 쌓아가게 되고, 여자 마음을 얻는 방법을 배워간다. 그가 그토록 짝사랑했던 .. 2016.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