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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2

티스토리 첫번째 팬미팅 팔공산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하신 분 보시면 다들 놀래실 듯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언니가 보입니다. 저의 친정 언니입니다. 싸나이님 만났습니다. 아주 멋진 분이셨어요. 산행을 통해서 삶에 행복을 체험하고 계셨습니다. 친절하게 언니의 신발을 고정시켜 주고 계십니다. 팔공산 정상을 가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ㅠㅠ 데보라의 저질 체력 때문입니다. ㅠㅠ 사나이님이 발견한 멋진 뷰를 잠시 감상하고 이야기를 하다 허어졌어요. 아쉬운 만남이었네요. 들꽃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셨어요. 이 꽃 이름을 말하셨는데..ㅠㅠ 뭔지 모르겠네요. 저기 보세요. 앞에 싸나이님 뒤에는 언니가 따르고 있지요. 친정 언니도 같이 산행했어요. 겨우 따라잡았는데요. 또 이렇게 사나이님과 멀어졌어요. 저희들 때.. 2022. 6. 12.
한국에서 조카가 왔다. 아.. 오늘은 하소연 좀 할까 합니다. 한국에서 살던 조카가 미국에 이모가 있어서 겸사해서 어학연수도 할 겸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씩 부딪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가족이기에 감싸고 보듬어 줘야 한다는 것을 무엇보다 잘 알기에 참고 있는 중입니다. 남편과 늘 이야기 하지만 남편은 한마디로 저의 생각을 함락시켜 버립니다. 성인이잖아. 그럼 성인 대접을 해줘야지 안그래? 성인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학교 갈 시간인데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불화 통이 나서 남편에게 말합니다. 자기야 내가 위층에 올라가서 깨워야 하는 거 아니야? 내가 뭐랬어. 성인이라고 했지. 그럼 성인은 알아서 깨어나고 학교 갈 시간 때도 알아서 가는 거야. 남편의 말을 무시할 수가 없어서 그냥 지.. 2019.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