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늘사진과 구름1 하늘과 구름 오후의 하늘을 보니 아주 멋진 뭉게구름들이 펼쳐져 있었다. 이렇게 넓은 하늘 캔버스를 구름이 잔뜩 채워주고 있었고 마치 꽉 찬듯한 느낌이 아주 보기 좋은 날이었다. 하루의 일과 중에서 이렇게 뒷마당에 나와서 일광욕을 즐기는 것도 요즘 하는 일중에 하나다. 외출 금지령이 떨어지고 한 동안 집안에만 있어야 하니 몸과 마음이 아주 황폐해져 가는 느낌이다. 이렇게 잠시나마 하늘을 쳐다볼 수 있다는 것도 큰 기쁨이었다. 큰 하늘에 마치 구름들이 우리들 마음을 알아주기라도 하는 듯이 그렇게 자유롭게 이동하고 있었다. 멋진 구름의 모습을 혼자 보기 아까워서 이렇게 추억의 사진으로 기록해본다. 사진이 남겨주는 의미는 그 시간의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늘은 평화 었다. 고요하고 아주 편안한 느낌 저렇게 자.. 2020.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