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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에 계신 아빠이야기2

예술의 경지를 보여준 추수 감사절 음식 장식들 먹기도 아까운 장식용 음식들을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지금 부터 감상하실 음식들이 그렇습니다. 정말 환상적으로 멋지게 장식을 했습니다. 예술이 정말 따로 없군요. 와.. 정말 감탄사가 나올 만한 음식 작품들을 보셨는데요. 이건 바로 남편이 현재 일하고 있는 쿠웨이트에서 직접 찍은 사진을 이렇게 보내 왔습니다. 혼자서 보기 아까워서 이렇게 올려 봅니다. 즐 감상하세요. 음식으로 이런 멋진 작품을 만들다니 음식은 정말 하나의 예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09. 11. 29.
아빠와 이렇게 만나요. 우리 아이들에게는 특별히 아빠가 멀리 있어 아빠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줄 수 있는 것이 화상채팅이다. 화상채팅을 통해서 아빠의 얼굴을 보고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의 중간을 아빠를 만날 수 있는 설레임으로 하루를 열어 간다. 아빠가 올해 4월달에 이라크로 파견이 되어 간다고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그곳을 도착하니 이라크가 아니라 그 옆 동네인 쿠웨이트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필자에게는 더없는 행운이 이런 행운도 없다 싶습니다. 이라크 전쟁은 끝이 났다고 하지만, 여전히 위험한 지역도 있고 그곳에서 사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오는 그런 일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 일이 우리 가정에는 없기를 간절히 바랬던 나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일까요? 아빠는 쿠웨이트에 있습니다. 그런 아빠가 보고 싶을 때 .. 2009.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