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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2

세상을 향한 외침! 용기를 주는 곡 (Brave - Sara Bareilles ) 음악은 우리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도구로서 리듬과 가사말이 한 박자로 어울려질때, 하나의 아름다운 음악이 완성된다. 음악가들은 자신의 음악이 모든 세인의 가슴에 뭔가의 이정표를 남기고 싶어한다. 그래서 많은 음악인들은 그들만의 특유한 노래와 가사말들로 세상에 맞서기도 하고 때로는 세상과 타협하면서 소외된 이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달래주고 있었다. 한 사람으로서 용기를 내어 세상에 외친다는것은 보통의 일이 아니며, 그것은 결단과 더불어 새로운 자신의 선택에 맞서는 일과도 같다. 그래서 우리는 용기라는 단어에 박수를 치게 된다. 오늘 실망에 가득찬 그대의 모습을 향해 용기를 내어 보라고 외치는 사라의 목소리는 마치 주문을 걸어주는 신호탄과도 같았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것 같다. "그래..넌 할수 있.. 2015. 10. 7.
세차를 제발 하지 마세요! 세차장에는 많은 차들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잔의 인내심을 테스트 하는 날이였습니다 ㅎㅎ 요즘 눈도 많이 오고 해서 세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 닥쳤습니다. 세차를 하면 우리 막내 아들 유진이와 함께 했던 에피소드를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처음 으로 유진이가 세차장이란 곳을 경험하게 되었을때 일입니다. 조용하고 얌전하게 있던 유진이가 세차장의 소음과 물이 유리창으로 흘러 내리는 모양을 보더니 울기 시작 합니다. 세차를 다 마친후에 유진이를 달래어 보아도 계속 울었습니다. 올해로 6살이된 유진이가 지금도 두려워 하는것이 있으니 바로 공포의 세차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결심을 했지요 .절대 세차장에는 유진이를 같이 데리고 가지 않겠다구요. 어찌 말이 그리 쉬운가요. 어쩌다 보면 세차를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2007.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