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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일어난 일2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의 풍습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가는 과정에는 많은 연습과 그들이 살아온 문화적 배경을 배우게 된다. 친구의 남편은 외국인이다. 그 사람은 가끔가다 알다가도 모를 부인의 행동에 대해서 물어보면 부인의 대답은 "당연한 건데? 그것도 몰라."라는 표정을 짓는다는 것이다. 그 당연하다는 문화적 풍습은 한국에서만 통하는 것이다. 외국인이 보기에는 낯설고 설명이라도 제대로 해주면 좋으련만 언어적 장벽에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그들의 이야기다. 왜 선풍기를 틀어 놓으면 죽는다고 생각하는 거야? 당연하지.. 그럼.. 아주 당연한 것처럼 이야기했다가 남편이 가만히 듣고 있더니 못 참겠다는 듯이 웃어 버린다. 당연히 선풍기를 틀어 놓고 자면 죽지 않는다. 이건 미신이다. 왜 한국사람들은 놀란다는 표정을 짓고 또 한다는 말이 "깜짝.. 2020. 8. 26.
황당한 문제메세지 재미 있는 부모와의 폰 대화 내용을 보세요. 때로는 의도 하지 않는 말들이 웃음으로 연출될때가 있더라고요.저도 첫번째는 문자메세지는 연관이 있네요. 아들을 px에 두고 그냥 집으로 가고있는데, 차가 허전한거에요.뒤 자석을 보니 아들 녀석이 없지 뭡니까. ㅡ.ㅡ 그래서 부랴 그곳에 다시가서 아들을 태우고 온 기억이 납니다. 물론 아들 녀석은 겁을 먹은 눈치였지요. 엄마가 날 이곳에 버리고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고하네요. 참고로 우리 막내 아들의 나이가 12살때 일어난 사건이였네요. 문득 문자 메세지 내용을 코믹하고 보다보니 옛 추억이 생각이났어요. 2015.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