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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2

오랜만에 받아 보는 엽서편지 "안녕하세요. 데보라님! 누군지 아시겠어요? 네! 방콕의 사막장미입니다. 반가우시죠? 저도 무척 반갑답니다. 이렇게 서면으로 첫인사 드리네요. 요즘 바쁘시죠? 저는 인터넷이 말썽이다 하루 겨우겨우 포스팅만 거의 하는 정도예요. 그래도 그동안 데보라님 관심과 사랑 덕에 블로그가 많이 자랐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한해가 노을이집니다. 밝은 햇살이 저 멀리서 비추고 2011년이 코앞에 있네요. 올 한해는 어떠셨어요? 저는 인생에서 제일 기억나는 한해가 될듯합니다. 인생의 긴 여정, 삶의 운전.. 365일 이라는 숫자는 인생 앞에 턱없이 짧지만, 하나하나 본다면 보람있고 즐거운 일. 슬픈일 등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있었지 않나요? 삶을 운전에 비유한다면, 이제 엔진오일이라는 활력소를 가지고 2011년.. 2010. 12. 23.
빨간 신호등 형님.... 주님을 믿고 의지 할려는 그녀의 마음 더욱 간절합니다. 남편이 돌아와 올바른 가정의 리드로서 부셔진 가정을 새롭게 회복 시키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사람들에게 간증을 할수 있는 승리의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날은 올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형님 마음에 소망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쉽게 이혼하고 돌아서면 그만 이겠지만.. 그러지 못함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이고 이 가정을 더욱더 지키겠다는 신념이 가득차 있습니다. 그후.. 그녀는 13년의 결혼 생활을 청산 했다. 결혼이란 혼자의 의지로 살겠다고 서로 합쳐 지는것이 아님을 알수 있다. 결국 그녀는 자식들을 택했고 혼자서 다섯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때로는 측은하고 안됐다는 심정이 있다. 나 같으면 다섯아이 안키운다..(속으로) 이런.. 2007.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