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라와 남친이야기1 포상휴가 로맨스라고 1도 없는 우리 아라와 로맨스 100 빵이신 스웨덴에서 온 남자 친구와 포상휴가를 해변가로 다녀왔단다. 이렇게 멋진 포즈를 취하고 찍었다고 자랑질을 해대고 있었다. 사실은 주책인 엄마는 딸내미의 의도는 모르고 아침부터 따라가겠다고 하니 스웨덴에서 온 딸아이의 남자 친구는 얼마나 황당했을까나. 하하하 딸은 엄마 주책이라는 말은 못 하고 그냥 간단하게 한마디 해주었다. 엄마 우리도 데이트 다운 테이트 좀 하자. 누가 데이트를 못하게 말렸겠냐만은 이 둘은 며칠 전에 일을 내고 말았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남편이 화를 낼만도 했지만 차분히 남편의 심리를 안정시키고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대충 이러했다. 일요일 교회를 가기 위해서 위층에 아이들을 깨우러 가신 우리 남편님이 목격하신 것은 아라와 스웨덴에서 온.. 2019. 6. 18. 이전 1 다음